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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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8일 현재 12편;;) 영화보러 댕기는것도 힘들고
소설쓰는것도 힘들고

지하철 타고 다니는데 토나오겠다.
하루에 거의 40정거장 이상을 왔다갔다한다.
아주 미칠지경이라 오늘은 버스를 타고왔다.
역시 난 버스 스타일이야.
음악 들으면서 바깥 풍경을 보면서 귀가하는 길이 가장 편안하다.
(가끔 길에 이쁜여자가 있으면 더 좋고)
그 버스를 타고오는데 임산부가 타길래 양보했다.
아 오늘은 뿌듯한 하루다 ㅋㅋ

친구한놈이 다시 솔로가 되었다.
짧지않은 시간동안 사겼지만 오래가길 바랬지만..
뭐 나름 그리 장수하리라곤 생각을 안했다;;
그래도 다들 커플로 잘 살길 바랬것만

나는 지금까지 항상 혼자여서 딱히 뭐 그런건 없다. ㅋㅋ

토요일날 조조로 고고70보러 가야지~~
당연히 혼자.

입금을 언제 했는지, 입금을 했는지, 앨범이 나오는지 조차 까먹을 정도로 오래걸린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3집이 도착했다.
달사마 홈페이지에서 주문한거라 넘버링에 싸인이 되어있다.
크하하..

피프끝나고 최근에 산 앨범들 모아모아서 적어야 겠다.
언니네 이발관, 이지형 3집, 슬립낫 4집, 오아시스 신보(스페셜 에디션으로 살꺼라서 언제 살지는…),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신보…

계획적으로 로그를 적는것 처럼 공부도 계획적으로 해야할텐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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