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티드 (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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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 4/5
일시 : 2008년 7월 6일
장소 : CGV 동래
감독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배우 :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 안젤리나 졸리

오늘 조조로 원티드를 땡겼다.
보신분들의 호평에 아니볼수가 없었는데, 꽤나 재미있게 봤다.
내가 영화나 드라마에 재미를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내가 하고싶었던 일 혹은 바라는 삶을 사는 주인공들을 보면 거기에 완전 몰입을 하게 되는데 이 영화도 그랬다.
 

애가 가끔 흥분하기는 하지만…
존내 얻어터지긴 했지만…
lg모니터 보면서 구글에서 지 이름이나 검색해대던 찌질이에서 총알을 기냥 슬라이더로 쏴버리는 그런 캐간지남으로 변신!!
딴것보다 이 넘아가 부러웠던건..

하악….ㅠㅠ
개인적으로 죨리누나의 입술을 완전 사랑하기에…(나의 입술 이상형♥)
어이쿠야…


아주 화려한 액션과 뭐 그런것도 멋졌지만
역시 이 영화의 핵심은 졸리누나.
졸리 누나 졸리 머싯어염~~
저 스모키화장 완전 좋아하는데 어떻게 알고..
저기다가 스키니에 섹시한 하이힐이면 완전 내 스타일~~
간만에 훈훈한 영화였다.
19세에 조조라 그런가 어린애들도 없고 해서 아주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봤다.
특히나 cgv star관에서 본지라 의자 사이 간격이 아주 넓어서 다리가 긴 나로썬 무지무지 편했다.
근데 언제쯤이면 여자랑 같이 영화를 볼 수 있을까
하아….
덧..
영화에 유난히 소랑 쮜새끼가 많이 나와서 그분의 모습이 많이 연상이 되었다;;;
영화에서 처럼 그분과 측근들을 모조리 한곳에 넣고 터트려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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