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자요 횽이 오늘 군대를 갔다.
남자들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가수이지만 나는 그래도 1집부터 좋아했다.
좋아하게 된 계기가…. 1집에 수록된 토이노래인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때문…
완전 좋아하는 토이 노래였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 불러서 좋아하게 된거 같다.
그이후로 나름 음반도 사고 했는데 콘서트는 한번도 못갔네
만약 소개팅이 잘 되었다면 지난 부산 콘서트에 갔을수도 있었는데..
쬐금 아쉽네(소개팅이? 콘서트가?)
우찌됬든 군생활 잘하길 바라오 ‘잘자요”횽..
덧..)
이곡 가사가 참 많이 와 닷는다.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 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 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나는 아직까지 널 생각하고 있는데~~~
굳이 날 기억 안해 줘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