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발밨다. (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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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심심해서 작성한다.
아돌님께 가져옴

-좋아하는 타입을 외양만으로 대답해 보자
일단 얼굴은 크기 않게 이쁘고
머리는 약간 웨이브진 갈색의 롱헤어
키는 165~170
너무 마른건 싫고 적당한 체형에 얼굴 옆선과 목선이 아름답고
허리에서 다리, 발목까지의 라인이 좋은 몸매(-_-)

-연상은 좋아해?
심하게 좋아함.
같은 매력의 여자라면 무조건 연상임

개인적으로 R모 블로거님 슈퍼초울트라메가톤급으로 부러움-_-

-휴대폰은 어떤 걸 가지고 있나요?
사이언 LC-SC330
내가 휴대폰을 2001년 3월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전화기는 3개째다(-_-)
돈이 아까운게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폰에 비싼돈을 투자할정도로 좋아보이는게 하나도 없다.
아이폰 나오면.. 흠…..
소니에릭슨도 좀 좋아보이고..

-휴대폰 고리는?
동생한테 받은 빈폴 액정클리너
그냥 다른거 달기도 귀찬고 이거 빼기도 귀찬고 해서;;

-수첩은 가지고 있습니까?
플래너 하나 있는데 가지고 다니긴 맨날 가지고 다니는데
메모는 그리 자주 하지 않는다.
가끔 생각날때마다 헛소리 끄적끄적 대는 정도?

-가방은 어떤 걸 사용합니까?
3개가 있다
크로스, 토트, 백팩
3개다 갈색계열;;;

-가방의 주된 내용은?
책, 필통, 노트, 연습장용 이면지, 전자사전, 물통, 지갑, mp3p, 열쇠,
목소리, 장갑, 돈다발 가득…… 이었으면 좋겠다.

-별을 보면 무엇을 빌어?
님하 나 좀 외로움

-만약 크레파스로 다시 태어난다면 무슨 색이 좋아?
토이 노래중에 스케치북이라는 곡이 있다.

-좋아하는 요일
딱히 좋아하는 요일은 없는데.. 일요일 저녁에 제일 싫다.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영화관에서 본거는 내사랑
집에선 어제 향수 보다가 잤는데… 오늘 마져 다보야겠다.

-화날 때는 어떻게 해?
사람들한테는 안푼다.
그냥 혼자서 열나게 욕하거나 진짜 열받아서 오만 욕 다나오다보면 우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_-
나 눈물이 좀 많다.
(감수성 심하게 예민.. 요즘은 노래 듣다가도 좀 찔끔하는 경우가 많다. 심신이 불안..)

-세뱃돈은 어디에 써?
까까 먹는데

-여름과 겨울 중 어느 쪽이 좋아?
비주얼적인 면으로 여름이 좋고
감성적인 면으로는 겨울이 좋고

근데 난 봄을 가장 좋아하는거 같다.
내가 봄에 태어나기도 했고 봄의 기운이 느껴지면 왠지 좋은 일이 생길껏만 같은 느낌이 든다….
수년째 그런 느낌“만” 들뿐..

-최근 울었던 건 언제? 왜?
어젯밤

-침대 아래에 뭐가 있어?
먼지

-어젯밤 뭐 했어?
어제 뭐했지.. 기억이 안나내-_-;

-좋아하는 자동차는?
부카티 갖고 싶다.
솔직히 차보다는 날개를 갖고 싶다.
푸드득 하면 날개가 나와서(이승환님께서 천일동안 부를때 나오는 그런 날개..)

-좋아하는 꽃은?
내가 꽃이라서 따로 좋아하는 꽃은 없다ㅏ.

-가고 싶은 나라는?
영국!!!
오아시스의 나라!!!
맨유의 나라!!!

글래스톤베리 꼭 가고싶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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