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다행히 친구랑 가서 그나마 덜 뻘쭘했다-_-들어가니 입구에서 맴버들이…(자세한건 밑에 사진에..)
클럽에서 하는 공연이다보니 단독콘서트의 성격보단 파티라서 지네들 노래는 그렇게 많이 부르지 않았다.확실히 저번 프리템포랑은 분위기가 다르더라.
좋은 음악과 멋지고 아주아주 착한 누님들 덕분에 귀청소 눈청소 제대로 하고 온거 같다. 낄낄낄….
맨날 학교에만 있다보니 암울 그자체 였는데…
하지만 다시 내일 그 암울한 곳으로 들어가야 된다는거. 뉴.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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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적기로 마음먹은거 적어야지..
입구에서 손님들한테 칵테일봉사?를 해주던…
그래도 타블로한테 “오~ 이분 옷 잘입으셨어…” 그래 놓고 사진도 안찍어주고..
뭐 어짜피 나도 이넘아들보단 뒤에 얼핏보이는 누님에게 눈이~~가요 눈이가~~~~_~~~~
이런 분위기 킹왕짱-_-b
난 다짐 했다
나중에 돈벌어서 클럽 차려야지…
티비에 두컷 나오기 싫어서 춤춘다는 투컷츠…
(자세한건 4집 FAQ를 참조..)
좋다 좋아~~~
까짓거 즐기는거지…
10시 11시 12시 정시때마다 원샷하자고 나오던..
이거 은근이 웃겼음..
중간에 에픽하이 관계자(?)들을 걸고 노예팅할때 MC로 나온 뺵가.
실제로 보니… 발음이….
맨날 “뭐야~~” 이것만 연발하고 별 재미는..
노예팅 할때 꽤나 재미있었다.
한놈은 30만원에 팔리기도…
근데 그 여자분의 포스가 후덜덜…;;
본 공연전에 유명한 노래로 분위기를 띄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더 좋았던..
여러곡 불렀다. 난 알아요, 잘못된 만남, 영화 그남자 작곡 그여자 작사에 삽입된곡.. “Pop”이 었나.. 기억이…-_-a
(난 좋았는데, 반응이 시원찮다는 핑계로 끊드라….), 이밤의 끝을 잡고 등등…
실제로 보니까 더 짐승같았던 미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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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 안한 개그로 허탈안 웃음만 자아내게 만든 탑을로..
정작 자기들 노래는 10곡도 채 안부르고 끝났다.
얘내들 노래 다부르고 잠시 앉아있다가
나와서 돼지국밥집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소고기국밥먹고
찐빵 하나씩 먹고 피시방에서 2시간 있다가.
36번 타고 집에 왔다.
생각보다 바닷가인데 바람이 안불어서 그리 안추웠다.
집에 오면서..
언제 이런데 여자랑 올수 있을까 하는 자괴감에…..
씻지도 않고 그대로 잠들어서 어제 12시 넘어서 깻다.
그리고 항상 그랬듯이 원래의 히키코모리같은 생활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
그나저나 이번 크리스마스엔 또 뭐하지…
동영상 찍은것도 있는데..
편집프로그램이 음써서.. 이건 나주엥
난 알아요 + Love Love Love + FAN(약간..)
빅뱅노래랑 fan전부다 찍을려고 했는데.
혹시나 나중에 선곡표가 나올까봐 메모리 아껴뒀는데.. 젠장..
이래 보니까 열라 추리하내..
실제로는 꽤 괜찬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