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 사나이를 설레게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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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 5/5
일시 : 2007년 7월 1일
장소 : CGV 서면감독 : 마이클 베이
배우 : 샤이아 라포브, 메간 폭스

트랜스포머를 드디어 봤다.
그것도 두번이나;; 저번엔 디지털로 봤고 오늘은 그냥 일반 상영관에서 봤는데
차이가 너무 많이나더라
이제 앞으로 디지털로 상영하는 영화는 무조건 디지털로 봐야겠다
예고편 공개후 무진장 설레이게 했던 영화인데 드디어 봤다.
올블로그에도 트랜스포머에 관련된 포스팅이 무진장 올라오는걸 보듯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거 같다.
그만큼 영화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잡설 : 
위의 첫번째 사진 맨 오른쪽에 입벌리면서 열라 튀는 사내
바로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스코필드의 룸메이트 였던 수크레~~ㅎㅎ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빌킴을 만났을때와 비슷한 오래됀 친구를 만난듯한 느낌이었다 후후
안타깝께도 열심히 싸워주시다가 부상을 당하셔서 그리 오래 뵙지는 못했지만
반가웠다.
그나마 별로 많지 않는 대사인데 스페인으로., 영어 자막조자 안나오는 스페인어였지만..
다음 영화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기를.
아니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에서 만나뵙기를…일단 너무 화려하고 실감나는 로봇들의 전투씬
이건뭐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이런건 영화관에서 봐줘야된다 정말
눈앞에 큰 스크린에서 CG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사실적인 로봇들이 화려한 액션을 펼치는데
이건 뭐 제대로 감동이다.
정말 영화를 보고 나오면 정말 배가 든든한 느낌?
그리고 아쉬운 마음이 교차한다.
로봇도 로봇이지만 사막 전투장면에서 전투기 모습도 꽤나 쏠쏠했고
로봇으로 변신하기전의 모습인 자동차들도 너무 매력적이었다.
특히나 GMC트럭
3214
트럭보다는 밴이 더 좋지만 이렇게 듬직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너무 좋다.
이거 한대 있으면 어디든 다 갈수 있을껏만 같은 느낌…ㅎㅎ
로봇 이외에 난 또 다른 눈요기가 있어서 자동차 보는재미도 쏠쏠했다.
워낙 영화가 전투씬이 중심이 되고 빠르게 전개가 되다보니
중간 중간 영화의 맥을 끊는 장면은 참 아쉽다.
어쩔수 없이 안그래도 어설픈 스토리를 그나마 덜 하게 만들려면 필요한거니까 상관은 없지만
두번째 볼때는 좀 지루 했다.
그럴꺼면 이쁜 언니들 더 많이 출연시키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중간중간 개그장면은 꽤나 웃겼다.
포르셰 매장으로 들어가면서 아들을 낚는 아버지나
여자앞에서 어쩔줄모르던 모습들(나를 보는거 같았다..ㅠ.ㅠ)
그리고 부모님꼐 안들킬려고 애쓰던 오토봇들의 모습들 까지 ..ㅎ.ㅎ
그다음으로 로봇이외의 볼거리가 바로 여배우;;

마지막 도심지 전투장면은 정말 눈을 깜빡 거릴세도 없이 지나갔다.
그래서 중간 중간 이게 저놈인지 저놈이 이놈인지 약간은 헷갈리기도 했다.
결국엔 나쁜놈(디셉티콘)의 대빵 메가트론이 죽고 영화는 끝이 난다.
다음편은 스타스크림이 대빵이 되어서 다시 침략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될꺼같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반지의 제왕 1편을 보고난 느낌이랄까.
물론 스토리 보단 비주얼적인면이 기대가 되긴하지만
그리고 영화의 메인테마곡? 인 Linkin Park의 What I’ve Done
린킨 파크 새앨범이 나오고나서 들었을때는 별 감흥이 없었다.
영화보면서 여주인공 집에 대려다 줄때 흘러나왔고
엔딩곡에 흘러나온 이곡을 들었을때의 느낌이 이전과는 달라서 좋게 느껴졋다.
영화의 엔딩에 적절하게 삽입되어 좋게 들린다는거지
린킨파크의 새앨범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더 들어봐야하는건가.
Linkin ParkWhat I’ve Done

뮤비는 꽤나 좋다.
In this farewell
There’s no blood
There’s no Alibi
‘Cause I’ve Drawn Regret
From the truth
Of a Thousand Lies
[Pre-Chorus:]
So let Mercy Come
And Wash Away
What I’ve Done
[Chorus:]
I’ll face myself
To Cross out what I’ve Become
Erase Myself
And let Go of What I’ve done
Put to rest
What you Thought of Me
While I clean this Slate
With the Hands of Uncertainty
[Pre-Chorus]
[Chorus]
For What I’ve Done
I start again
And whatever pain may come
Today this ends
I’m Forgiving What I’ve Done!!!
[Chorus]
What I’ve Done
Forgiving What I’ve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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