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그림은 JYP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잘 만드셔서..)
이번 트랙백놀이의 방법
그러면 그냥 무작정 펼치는 겁니다,,,
레포트도 좋고 전공서적도 좋고 사용설명서도 좋고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지금 곁에 있는 책의 23페이지 2번째 줄에 있는 내용을 올려주세요~
답 :
그녀는 너무
도 상냥하고 친절해서 (나에게 그녀의 점심을 조금 나누어주기까지 했으
니까,) 그 순간을 망쳐버리고 싶지 않았다.
이 부분은 필자가 선그라스를 쓴체로 거리를 걸을때 여자들의 시선이 자기로 쏠리거나
상냥하게 대해주는데 선글라스를 벗으니 마치 투명인간이 된것처럼 이전 과는 다르게
전혀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는 그리고는 자신의 신발쪽으로 시선이 간다는
뭐 그런 내용중 일부입니다.
책은 맥시멈 코리아(네이버 링크)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미국출신의 비평가가 한국에서 머물면서 보고 듣고 느낀걸 담은 책인데요
한국인과는 다른 눈으로써 저(한국인들일지도.)도 몰랐던
사실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들은 하찮게 여기거나 관심없던 것에 정을 느끼고 그의 감정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를 좋아하던 필자(스콧 버거슨)는
서울을 거대한 노천카페라고 표현하며 자동자판기의 커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동전 몇개만으로 커피전문점의 버금가는 아니 뛰어넘는
퀄리티의 커피를 남녀노소 부자나 거지등 아무런 차별없이 마실수 있다는것에 대해
그는 한국경제의 비결이 자판기커피의 힘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내요 ㅎ.ㅎ;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와 고품질을 한꺼번에 사로잡는….
20페이지 정도 남은 상태로 다른 책을 읽기 시작 했지만
외국인의 한국생활기는 충분히 우리에게 흥미를 이끄는거 같습니다.
어느 정도 공감을 이끌어 내기도 하구요.
이참에 마저 다 읽어야 겠습니다.
아 역시 느낌을 글로 적는건 정말 어렵다.
이렇게 저렇게 적고 싶은데 표현이 안된다.
나도 음악이나 책을 읽고 나름 느낌을 적고 싶지만 참 힘들다.
그래도 열심히 적었다는 글도 절대 다시 보지 않는다.
잘쓴것도 아닌데 다시 보기엔 너무 민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