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일 : 2015년 6월 25일
구입처 : 나의시선
구입가격 : 199,00원
안그래도 크로스백이 필요했는데 마침 코노반 카드지갑과 함께 떠서 구입!
부시럭 부시럭 종이 포장은 항상 볼때마다 느낌이 좋다.
이건 태그가 다르다.
두꺼운 마분지 같은 거라 오래 간직해야 할 것 같은 느낌.
아 사진은 좀 밝게 나왔는데 전형적인 곤색(?)이다.
어두은 캔버스 재질이라 가죽부분의 잠금 장치와 색상 매치가 너무 좋다.
뒷면에 포캣과 똑딱이 잠금 장치가 있다.
늘어질것 같이 생겼지만 은근히 캔버스 재질이 짱짱해서 그런 우려는 없을 듯.
손잡이 부분의 가죽이 땅땅해서 너무 맘에 듬.
들고 다녀도 폼 나는 가방.
계속 쓰다 보면 저 부분도 닳아서 멋져지겠지.
가죽은 쓰면 쓸수록 그 매력이 커 진다.
사람도 마찬가지?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크로스 용도로 끈을 메는 부분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가죽으로 덧데었다.
절대 떨어지지는 않을 듯
가방을 열면 저렇게 주머니가 흐르지 않도록 고리가 있다.
저 고리가 은근 있어 보임.
그리고 앞쪽에도 주머니가 있다.
가죽 잠금 장치를 중심으로 2개로 나눠져 있어서 한쪽에는 열쇠, 한 쪽에는 지갑을 넣어두면 딱일듯…
내부에 스트랩이 있는데 따로 주머니는
어디 하나 소홀함이 없는 디테일로 비싼 가격이지만 너무나 만족.
가격만 아니면 여기저기 추천하고 다닐 정도의 퀄리티다.
좋은 제품을 소개해줘서 나의시선님에게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