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클럽공연을 갔다왔다.
부대앞 인터플레이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비록 많은 관객들과 함께한 공연은 아니지만
달빛요정님과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공연은
얼마전 2만명과 함께한 메탈리카 공연 못지게
즐겁고 유쾌한 2시간이었다.
보통의 주위에서 볼수있는 동네형님같은 인상과 멘트
보통의 우리들이 정말 너무 공감할만한 가사들과
복잡하진 않지만 귀에 쏙쏙들어오는 멜로디
그이외 말로 표현할수 없는 느낌들이
계속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음악을 듣게 만든다.
LG의 팬이라고 하시는 달빛요정님.
어떻게 롯데보다 하위권에 처져있는지 라며 한탄하시는..
그와중에 박정태 화이팅을 외쳐주는 센스를 잊지 않으시는 달빛요정님.
내년엔 롯데 LG같이 가을에 야구하자는 말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