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
게임기라고 하면 오로지 하나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기계다.
그것은 게임
…
나는 지금까지 게임기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다. (거창하게 삶까진 아니지만)
물론 휴대용으로 조그만 게임기를 구입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좋은건 아니고 어린시절 문방구에서 팔던 싸구려 중국산 게임기.
그래도 참 즐겁게 했다.
하지만 메이저 급 게임기는 할 수가 없었다.
게임한다고 수십만원짜리 기계를 사주실 부모님이 아니셨기에..
그렇다고 원망하지는 않는다.
왜냐…
지금이라도 하면 되니까.-_-
그래서 질렀다.
무려 콘솔게임기
거기다 차세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4 (쁠레스뗴-숑)
무슨 생각으로 질렀는지…
사실 구입한건 6월 14일이었으나 바쁘고 피곤하고 게으름으로 이제서야 개봉기를 쓴다.
구입 후 제대로 켜서 해 본적도 없네.
참나 왜 샀는지 모르겠다.
어쨋든 잘 생긴 주인장의 개봉기 시작.
참 여러가지 미스테리가 있지만 왜 소니스토어에서 샀는지도 모르겠다.
게임상가에서 샀으면 더 싸게 구할 수 있었을텐데 -_-
암튼 압구정 소니 스토어에서 플스4와 MLB 14를 구입하고, 국전에 가서 패드와 조그 컨트롤 커버를 샀다.
뭐든 구입 후 개봉기가 가장 설레이는 순간.
참 내가 게임기를 사다니..
PS4다.
이때 당시에는 참 땡기는 게임이 없었지만, 8월 중순인 지금은 킬러 컨텐츠도 많이 발매가 되었고 또한 기다리는 게임들이 많아서 돈 쓸일만 남았다.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제트 블랙 색상이며, 곧 화이트 버전도 출시 예정이다.
구성품은 대략 저렇다.
그냥 기본만… 딱 기본…
뭐 하나 더 주는거 없음.
뭐 여러가지 설명이 있는데 딱히 알 필요는 없다.
지금 3D 블루레이 기능이 추가가 되었는데, 업데이트는 언제 하나.
그러니까 왜 “제트” 블랙인데?
내장 저장 공간은 500GB
SSD도 바꾸는 사람도 있긴한데 굳이 그럴 필요까진….
(수직 받침대 그거 원가 얼마나 한다고 안 주냐)
상자를 열면 애플을 연상시키듯 참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다.
너무 깔끔해.
구성품.
HDMI 케이블까지 넣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소니 님.
이어폰은 보기만 해도 쓰레기 같다. -_-
대망의 PS4본체
간지 좔좔….
먼지 쌓이면 매우 피곤할 스타일.
앞면에는 전원 버튼, 시디 뱉어내는 버튼(?), USB 단자 2개가 있다.
USB로는 패드 충전이 가능
시디는 소니 마크 아래에 그냥 넣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깔끔한건 인정.
잘 안 보이기는 하지만 버튼이다.
디자인 상으로는 참 깔끔하지만 실용성 제로
받침대가 없어서 세우는건 좀 불안해서 눞여놓고 쓰고 있다.
사실 쓰고 있진 않지만… 세우는게 더 멋있네.
뒷면이 더 깔끔하다.
너무 깔끔해 아무도 안 본다고 해도 이렇게 깔끔할 수가..
열을 빼내는 구멍과 광출력 단자, HDMI, 랜선, USB단자가 있으며 탯줄 연결 단자도 물론.
뒷면 아니 바닥면이 맞겠지.
PS
PS4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소니가 예전만큼 못 하지만 게임기 뿐만 아니라 소니만의 개성을 가진 제품을 아직까지는 많이 내놓고 있다.
좀 더 힘내서 더 멋진 제품 많이 만들어 주길…
소니에서 지원하는 규격…
현재 나는 2체널 사운드를 구성해 놓고 있어서DTS니 뭐니 사실 크게 의미는 없다.
블루레이도 플레이어가 따로 있어서…..
이렇게 개봉기는 종료
구입한지가 2개월 가까지 지났지만 켜서 해본곤 30분 남짓.
하지만 현재 게임은 3개
MLB14, 아치 독스, 그리고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할 게임은 많은데 왜 귀찮지..
아 얼른 알른 하자..
비싼돈 주고 샀으면 해야지.
다음엔 게임 개봉기를…. 이 아니라 게임 리뷰를 쓰는게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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