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새 구장 에미리츠 스타디움의 개장경기이자
Bergkamp의 은퇴경기이자 지난 토요일 새벽에 열렸다.
개인적으로 베르캄프라는 선수는 94년 월드컵에서 처음알았다.
한일월드컵에서 박지성이 포르투갈에서 보여줬던 슛 베르캄프외 비교되던 그슛
그 골을 처음 보고 완전 좋아하게 되었다.
그후 98월드컵에서 5골 먹고 저버린 경기에서도 베르캄프의 골을 볼수있었던..
그후 케이블방송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방송하면서 부터 더욱더 자주 볼수있었다.
뭐 그의 플레이는 딱히 언급할 필요조차 없는 선수라…
아스날에선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앙리와 호흡을 맞췄고
많은 활약을 보여줬다.
은퇴경기에서도 앙리와 함께 좋은 플레이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본인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리고 더 재미있게 볼수있었던것은 예전 90년데 중후반 네덜란드를 이끌었던
여러 선수를 다시 볼수있어서…
그래도 아스날 홈구장이라 다비즈가 공을 잡으면서 나오는 야유는 어쩔수가 없나보다.
저번시즌를 끝으로 긱스와 시어러 베르캄프가 은퇴했다.
더이상 그들의 플레이를 볼수없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더 좋은 선수들이 나오기에…. 더욱더 기대가된다.
프리미어 리그 개막이 26일 남았다.
현지 시간으로 8월 19일 개막
조낸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