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개고기, 양고기, 사람고기(?) 등등 많은 고기가 있지만,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와 흘러나오는 육즙은 단연 소고기가 고기 오브 고기라는 것을 세삼 알려준다.
고기는 역시 소고기.
마장동 축산시장.
너무 좋은 곳이다.
3번째 갔다왔는데, 항상 만족하고 돌아온다.
이전 2번은 모두 모듬으로 먹었다가 이번에는 안심과 등심만 (500g? 600g인가.. ) 사서 먹었는데 그 만족감은 더 컷다.
모듬보다는 부위별로 먹는게 훨씬 낫다는 결론을 내리며 소고기 찬양은 이만 종료.
#02 – 닭(강정)
후라이드, 양념, 파닭, 간장 등등이 있지만,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금방 질리는(?) 닭강정을 저녁에 먹었다.
이 집도 이제 다 됐는지 고기는 질기고 튀김은 두껍고..
이제 빠빠이 해야겠다.
맥주는 맛있었음.
필스너 우르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