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지난 크리스마스는 어떤 하루였나요?
10년 만에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였다. 함께하는 시간이라도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니다. 집에서 좋은 음식과 약간의 술 그리고 따뜻한 이야기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혼자라서 더 외롭거나, 서글프지는 않았다. 주 중의 소중한 휴일일 뿐. 아픈 곳이 많아 병원 진료로 하루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운동하고, 집 정리를 하는 평소의 휴일이다. 곧 주말이 다가오는 목요일이어서 좋았던 날이었다. 당분간은 추위를 피해 집에서 보낼 예정이다. 기운을 차리고 에너지를 모아 1월에는 활동적으로 보낼 것이다. 2025년의 크리스마스는 그렇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