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2일
많이 벌수 있니? 보람은 있니? 학교 따지지 않니? 힘들지는 않니? 정년은 보장디니? 네 꿈과 닿아 있니? 4대 보험은 되니? 분위기는 괜찮니? 동료들은 괜찮니? 멀지는 않니? 주차는 되니? 회사는 탄탄하니? CEO는 누구니? 끌어 줄 사람은 있니? 갑이니 을이니?
다 좋습니다. 다 물어보십시오.
단, 이 모든 질문보다 먼저 해야 할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이것부터 해 주십시오.
그런데 이 질문을 하고 나면
다른 모든 질문은 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 일,
재미있니?
책은 친구이고, 책은 도피처이며, 책은 권한을 보여하는 수단이며, 책은 자신과 주변 세계를 더 잘 이해하는 수단입니다. 그들은 모든 것입니다.
Books are a friend,
Books are an escape,
Books are a means to empowerment and books are a means to understanding yourself better and in a world around you.
They are everything.
– 엠마 왓슨, 배우, 1990 ~
크나큰 꺠달음의 순간
새벽이 언제 찾아올지 모르니 나는 문이란 문은 다 열어본다.
Not knowing when the dawn will come, I open every door.
– 에밀리 디킨슨
스스로 신선 체질 지녔으되 자신은 모르고서 십 년 동안이나 지초 캐는 꿈을 꾸다니.
가을바람이 땅 흔들어 누런 저녁 구름 깔리누나 승양으로 돌아가 옛 선생을 찾으리라.
– 이상은 <동쪽으로 돌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