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um

[2023년 3월] 새벽감성 1집 ...
 
알림
모두 지우기

[2023년 3월] 새벽감성 1집 30일 미션 글쓰기

31
1 사용자
0 Reactions
393 보기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새벽감성 서점에서 진항한 온라인 글쓰기 모임.

매일 사장님께서 올려주시는 글감에 맞게 쓰는 모임


 
게시됨 : 05/04/2023 9:59 오후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1일차 : 3월 2일

Q. 당신의 이름은 무슨 뜻을 가지고 있나요? 별명이 있다면 별명은 어떤 의미인가요?

A. 큰 대(大) 영화 영(榮)
더 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라라는 의미로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셨다. 대단한 사람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이름대로 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삶이라 자부한다.


 
게시됨 : 05/04/2023 10:04 오후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2일차 : 3월 3일

Q. 이번 달 꼭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도 함께 남겨 주세요!

A. 옷 방 정리.
정글같이 변하고 있는 옷방을 정리하겠다고 마음먹은 지도 한 달째. 미로 같은 이 방을 최소한의 공간만 이용하며 방치하고 있다. 해야지 해야지? 스스로에게 묻지만 나중에 하지 나중에 하지로 답을 한다. 차라리 답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 노답인 옷방처럼.


 
게시됨 : 05/04/2023 10:04 오후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3일차 : 3월 4일

Q. 현재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직업 선택에 특별히 영향을 받은 것은 무엇인가요?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가장 최근에 했던 직업 혹은 하고 싶은 직업에 대해 글을 씁니다)

A. 오래전 막연히 인터넷, 웹 서비스를 관리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 10여 년이 지난 후 문득 그때의 희망이 지금은 현실이 되었음을 인지했다. 랜선으로 이제는 무선으로 연결된 세상에서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을 하고 싶었다. 이제는 다른 희망을 찾고 싶다.


 
게시됨 : 05/04/2023 10:05 오후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4일차 : 3월 5일

Q. 10년 전 당신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어떤 꿈을 꾸고 어떤 취미가 있었나요?

A. 고향을 떠나온 지 어느덧 3년이 넘었고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연애가 종료되었고, 나에게 더 집중하는 시절이었고, 좋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던 때였다. 불투명한 미래보다 현재의 충실했던 그때는 재미난 게 많은 서울이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게시됨 : 05/04/2023 10:05 오후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5일차 : 3월 6일

Q. 10년 후 당신은 어떤 모습일까요? 어떻게 살길 바라나요?

A. 욕심부리지 않길.
지금처럼 좋아하는 것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길.
여전히 호기심이 왕성하고 공부하는 사람이길.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어가며 서로에 도움이 되길.
나만의 콘텐츠가 있는 사람이 되길.


 
게시됨 : 05/04/2023 10:06 오후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6일차 : 3월 7일

Q.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과 잠들기 전에 가장 마지막으로 하는 것은?

A. 시계를 확인하고 여유를 부릴지 재빨리 움직일지 결정한다. 물 한을 마시고 뻐근한 몸을 푼다. 씻은 후 가방을 메고 소지품을 정해진 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선다.
하루 루틴을 완료하면 샤워 후, 아직은 찬 기운이 있어 전기장판을 미리 켜두고 내일 입을 옷을 챙겨 놓는다.


 
게시됨 : 05/04/2023 10:07 오후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7일차 : 3월 8일

Q. 일상적인 당신의 하루에 꼭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A. 매일 일기와 그날 떠오른 생각을 글로 씁니다. 1만 보 이상 걷습니다. 책과 글을 읽습니다. 가끔 탁구도 칩니다. 나름의 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많은 활동들이 때로는 피로하지만 과정에서 얻어는 것들과 해냈을 때의 뿌듯함이 나를 단단하게 만듭니다.


 
게시됨 : 05/04/2023 10:07 오후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8일차 : 3월 9일

Q. 당신에게 가장 완벽한 하루는 어떤 모습인가요?

A. 완벽한 하루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찬 하루다. 새벽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고 책과 뉴스레터를 읽으며 세상 이야기와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좋은 음악과 향긋한 커피 한 잔으로 감성을 충전하고, 그날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쓰면서 마무리하는 것.


 
게시됨 : 05/04/2023 10:08 오후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9일차 : 3월 10일

Q. 지금 내 모습에서 가장 불만인 점이 무엇인가요?

A. 좋아하는 것을 잘 하고 싶은데, 더 노력하지 않는 것.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임에도 하지 않는 건 절실하지 않아서 일까. 조금씩 그것들에 스며들어보자.


 
게시됨 : 05/04/2023 10:13 오후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10일차 : 3월 11일

Q. 내가 요즘 가장 자주 쓰는 말버릇은 무엇이 있나요?

A. '하고 싶다.' 뭐가 그리하고 싶은 게 많은지. 이미 하는 게 많지만 더 많은 것을 하고 싶다. 24시간이 부족하니 잠을 줄이고 싶을 정도로, 아니 딱 1년만 일을 그만두고 좋아하는 것만 하고 싶지만, 그 이후가 걱정이니까 어렵다.


 
게시됨 : 05/04/2023 10:13 오후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11일차 : 3월 12일

Q. 요즘 들은 가장 기분 좋은 말은?

A. 휴일 아침 일찍 일어나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커피 한잔으로 시작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하루를 가득 채울때 어느 것도 부럽지 않은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결국 혼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게시됨 : 05/04/2023 10:14 오후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12일차 : 3월 13일

Q. 언제 행복하세요?

A. 당당하냐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부끄럽지는 않다고 말할 수 있다. 좋아하는 것으로 채운 일상을 보내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생활은 좋은 사람이 아닐까? 당당함보다 정직함이 인정받는 곳이 되길.


 
게시됨 : 05/04/2023 10:14 오후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13일차 : 3월 14일

Q. 당신은 삶을 당당하게 살고 있다 생각하나요?

A. 당당하냐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부끄럽지는 않다고 말할 수 있다. 좋아하는 것으로 채운 일상을 보내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생활은 좋은 사람이 아닐까? 당당함보다 정직함이 인정받는 곳이 되길.


 
게시됨 : 05/04/2023 10:19 오후
(@dynoworld)
글: 545
회원 Admin
주제 스타터
 

14일차 : 3월 15일 (미인증)

Q.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A.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 10편과 사진을 남기고 싶다.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게시됨 : 05/04/2023 10:19 오후
페이지 1 / 3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