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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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29
디노
키 마스터

    12월 19일

    더 이상 듣지 않는 CD, 음반

    몇 년 전 본가에 있던 음악 CD 200여 장을 가지고 왔다. 시디 키가 있어서 하나씩 듣겠다는 다짐을 했다. 정작 20여 장만 꺼내서 들었다.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스포티 파이론 들을 수 있는데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처음 시디를 사기 시작한 이후 20년도 훨씬 지났다. 아끼고 아껴서 산 물건인 만큼 버릴 생각도 하지 않았고, 아직은 보관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눈에 보이는 가까운 곳에 일부러 두고 있지만, 언젠가는 한 번씩 다시 들어보기 프로젝트를 완수하리라. 시디를 샀던 때로 돌아가 보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