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남대 사진관 -이미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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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인 3월 1일 여자친구와 함께 대전에 다녀왔다.

여자친구의 지인분이 하시는 사진관에…
몇달전에 결혼 하셨는데 부케를 여친님이 받으셨….

간만에 기차여행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천안까지는 버스를 타고갔다. -.-
머 기차여행이 설레였다기 보다는 여친님이 대빵만한 딸기랑 한라봉을 가지고 오신다기에…
과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좋아하는 나는.. 과일 덕후…

둘다 아침도 안 먹은지라 천안역에서 오뎅 두개랑 핫바를 먹으니 배가 조금 불렀는데, 위메프라는 소셜커머스(;;)에서 롯데리아 새우버거 세트 쿠폰을 몇개 샀는데 하나 남은걸로 포장해서 대전가는 기차에 몸을 싣고 새우버거와 대빵만한 딸기와 한라봉도 내 몸에다 실어버렸다.
이 글의 목적은 이게 아닌데…


여친님의 지인분께서 하시는 사진관
(난 머 파워블로거가 아니라 평소에도 광고성 글도 안 올리는 지라 이런거 하나 쯤은 올려도 되겠지?)







여기 올릴꺼라고 생각했으면 좀 이쁘게 찍었을텐데..쩝쩝..

기본적으로 사진관이지만 스마트폰 액정필름도 취급을 하고 명함이나 결혼식 청첩장도 하고 계셨다.
물론 필름 스캔은 기본..

폴라로이드 필름도 파니깐 이 근처에 사시는분은 이쪽으로..? ㅋㅋ

들어보니 바로 근처에 꽤 오래된 사진관이 있는데 거기보다 증명사진 가격이 매우 저렴했다.
그 때문인제 몇시간 안 머물러 있었는데 (학기초이기도 하니?) 꽤나 많은 손님들이 사진 찍으러 왔다.
가격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후보정!-.,-

내가 본 느낌은 별로 안 중요하고 대부분의 손님들은 만족을 하시고 가는거 보면 뭐.. 다른 말은 필요 없을듯..
(결과물을 보니 내가 찍을일이 있다면 여기서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니 괜찮은거 아닌가? ㅋ)

그리고 나랑 여친님이랑 사진 찍어주셨는데 너무 이쁘게 찍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제대로된 커플 사진은 없었는데 으하하하..

여기다 올리기는 좀 뭐하지만.. 대만족… 나는 본인사진은 두세번 안 보는데 계속 보게된다. 물론 나말고 여친님을 보게되지만..-.-
대전까지 간 보람이 있었달까… 

그리고 우리 둘다 액정필름 없이 쓰고있었는데 필름도 깔끔하게 붙여주시고 참 이거 받기만 하니.. 죄송스러울 따름.. 으흐흐


웹사이트도 있으니 한번 들러보시고요.
사진찍을일 있으신 근처 주민분들은 또 한번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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