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줄 글쓰기 30일 도전 – 13일차 <인생 대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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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해본 작은 시도하나

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불었지만 하늘이 맑고 좋아서 퇴근길에서 지하철역을 내려서 집까지 걸어왔다.
약 30분되는 거리지만 다소 낮은 기온 때문에 따뜻하게 입은 탓인지 땀을 조금 흘렸더니 의외로 뭔가 해낸것 같은 기분이 든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퇴근길 이렇게 걸어야 겠다. 조금씩 다른 경로를 통해 새로운 길의 풍경도 눈에 새기고.

2. 오늘 감사한 일

답답한 요즘이지만 좋은 날씨 덕분에 파란 하늘을 봐서 좋았고 감사한 하루였다.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비가 와서 깨끗한 하늘을 보여주길 바라며

3. 오늘 셀프 칭찬 한마디

칭찬할게 없지만 오늘도 빼먹지 않고 몇줄이라도 글을 쓴 나에게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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