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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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w같다 이거죠.
개같다 이거죠.

욕이 절로 나오는 요즘

오늘 책주문한거 오기로 했는데 5시가 넘어도 안오길래 속으로 언제오냐 ㅅㅂ ㅅㅂ
5시 반에 오긴 했지만…;;

오늘 완전 최악이었다.
30분 책보고 10분 고개 들어서 바깥 풍경 처다보고…

나름 기분 썩 괜찬았던 유일한 에피소드라면
학교에 1학년들이 OT? 암튼 1학년이 떼거지로 왔다가 점심을 먹는데
거기 살짝 끼어서 점심은 0원으로 해결
뭐 나는 거기 끼어도 오히려 신입생보다 더 신입생 같은 얼굴이라서.. 훗훗훗

책 산거 생각이 나서…

나는 서점가는걸 무지 좋아한다.
그곳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화려하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얼굴을 한 책부터
English혹은 日本語, 漢子로 된 어학서적
전공이지만 잘 모르는(-_-) .NET이라든가 JAVA라든가 꼭 습득하고 싶은 Ajax
진짜 갖고 싶은 컴퓨터인 맥.. 관련 잡지
세상에서 쵝오로 진부한 취미인 음악감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52street, 혹은 재즈 잡지
다 좋다. 다 좋아.
서점가서 한번 쫙 둘러보고 나올때 나는 항상 생각한다.

“아…….. 여기 있는 책 전부 다 사고 싶다.”

나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닌데 책은 무지  갖고 싶어 한다.
yes24마일리지가 5000점이 아닌 500000000000점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멍하니 생각하다가 침흘리기도 하고 (질질질)

아…………………………………………………………………………………..
ㅅㅂ

호스팅 바꿀생각인데 뭐가 좋지..
그냥 예전에 쓰던 미리내로 다시 들어갈까…

또 포맷 해야겠다.
집에 비주얼 스튜디오만 깔면 이상해 지냐-_-

3번째 수정이내-_- 그래도 올려야 될건 올려야 해서
이영훈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www.leeyoungho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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