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5집 모놀로그
난 음악을 들을때나 사람을 만날때나 첫인상, 첫느낌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음악이나 사람이나 첫만남에서 부터 뭔가 느낌이 오는 경우가 있는 반면
흠.. 그다지.. 일때도 많다.
그다지.. 인경우에도 싫지는 않지만 별로 만나보고 싶지 않다 듣고 싶지 않는 음악이 있는 반면
앞으로 좀더 만나보면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
계속 들어보면서 그 음악에 담긴 뮤지션의 마음?을 알게되는 경우도 있다.
김동률 이번 앨범은 첫느낌에 필이 확 꽃히는 음악은 아니지만
김동률이기에… 김동률이기에…
그는 항상 기대를 저버리는 소리따윈 만들지 않는 사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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