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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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춥내

그냥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 버릴까보다.

베리 지토의 센프란시스코로의 이적소식을 들었다.
역시 오클랜드는 이런 스타일의 팀이었나.

지토때문에 에슬레틱스 모자를 샀는데
이번엔 자이언츠 모자 사야하나

그래도 오클랜드에서 월드시리즈 우승하는걸 보고싶었는데…
센프란시스코랑 7년 계약했다는데
월드시리즈 우승한번 해볼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이쪽 자이언츠는 별로 안좋아 하기에…)


완초페가 K리그에 올수도 있다는 기사가 뜬지 얼마 되지 않아
FC도쿄로 이적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뭐 나는 처음부터 그런기사는 믿지도 않았지
왜냐 K리그 올 이유가 없거든
돈이야 그렇다쳐도 다른 리그보다 관중이 많은 것도 아니고….

관중 자체로 보면 K리그는 J리그와는 상대도 되지가 않는다.
뭐 나도 K리그 별로 안좋아하고 내돈주고 보러갈 생각이없다.

예전 대우 로얄즈시절에는 자주 갔었지만
지금의 부산 아이파크

얼마전까지 아이콘스 인줄알았는데 바뀌었더군 물론 관심밖이다.
왜냐 예전에 지내들이 서울로 갈꺼라고 쌩쑈를 했는데
그런팀을 더이상 응원할 이유가 없지

가 된 이후로는 한번도 가본적도 없다.
야구장은 몰라도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축구를 어떻게 본단 말인가-_-

루이스 피구가 사우디행을 택했다고 하는데
역시 오일달러의 힘은 대단하다-_-
이제 중동리그는 점점 실버타운이 되어가는듯 하다.
뭐 지금까지도 많이 벌어놨겠지만..

그리고 오늘 맨유와 레딩의 경기가 있다.
박지성과 설기현의 첫 대결이라 관심이 많이 가는것 같다.’
맨유의 질주가 계속 될지 레딩이 파란을 일으킬지..
뭐 예상은 물론 맨유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설기현이 골 넣고 박지성이 어시스트 해서 적절하게 무승부로 끝났으면 좋겠네
물론 첼시도 비기거나 져야 맨유의 리그선두 질주에 별 무리는 없어야 하겠지

그리고 내일은 2006년의 마지막날
프라이드와 함께 보내야 하겠는데
난 효도르 경기만 볼꺼라서….
그때 까지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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