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06

0
543
루돌프님에게 받은 두개의 포스트를 합쳐서 올립니다.

1. 현재 스케쥴에 잡혀있는 송년모임은 몇개인가요?(크리스마스 포함)

없음
생길일도 없겠지만 생겨도 안나갈것임

2. 크리스마스 계획은 세웠나요? 누구와 함께 무엇을 하실건지?


라디오나 음악이나 들으면서 있겠지뭐..

3. 이제껏 지나온 크리스마스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언제이며 그 사연은?

최근 5년동안은 항상 집에 있었기에 기억이고 나발이고 없음

4. 최악의 크리스마스도 알려주세요.

최악도 최고도 없었음

5. 바로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누구와 함께 어디서 무엇을 했나요?

집에 있었을껄?
엄마한테 니는 맨날 집에 있냐면서 구박받았던 기억이..-_-

6. 또, 작년의 마지막날은 누구와 함께 어디서 무엇을 했나요?

뭐 이제는 엄마가 구박도 안하던데
그냥 나랑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이랑 메신져로 수다나 떨었던 기억이

“형은 이제 20대 꺽이내? ㅋㅋㅋㅋ”
“너도 1년남았다 ㅋㅋㅋ”
“…..”
“…..”

7. 자 이제 2006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가 시작될 때 세운 계획이나 목표가 있었죠? 무엇입니까?

예전부터 (7,8년전부터;;) 만들고 싶었던 개인 웹사이트
사랑하기
나의 꿈 찾기
JLPT 2급
몇몇 자격증 취득

8. 계획이나 목표, 이루어 낸 것은?

블로그이지만 이거 하나 만든게 전부-_-

사랑?
나에게 사랑이란 아직은 머나먼 꿈, 사치에 불과하다는걸 느꼇다.
나머지는 뭐..-_-


9. 2006년은 당신에게 어떠한 해였나? 한 단어로 답하시오. 부연 설명은 세줄까지.

허무

뭐 하나 해놓은것도 없고 얻은 것도 없고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탠가…

10. 2006년 1월 1일의 자신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면?

정신 제대로 차리고 니 앞가림이나 잘해라
니 감정에 솔직한건 좋지만 너무 얽매이지마라
너무 힘들다.

12. 2006년이 가기 전에 남기고 싶은 말.

힘들지?
앞으로 가 더 힘들수 있지만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면 나중에 더 힘든일이 닥쳐도 잘 헤쳐 나갈수 있을꺼야

잊어라는 말은 해주지는 못하겠지만 좋은 감정 좋은 추억으로 잠시 덮어두고
앞으로 니가 해야하는 것에 모든 힘과 열정을 쏟았으면 한다.

나름 2006년은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 기억들이 시간들이 후회되지 않았으면


13. 내년에 반드시 달성하고픈 목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나의 꿈 찾기
토익 600 JLPT 2급 취득
도쿄 섬머소닉 관람(내년에는 이룰수 있을까?)
건강해지기
구체적으로 말하면 멸치 탈출하기
DSRL, 컴퓨터 구입 (Mac이면 좋겠지만..)

그리고…..

14. 바톤을 넘겨드릴 블로거를 호명하시길!! ^^

한번 써봐도 좋을듯 싶내요
간단하게나마 올 한해를 정리해 볼수도 있고
혹시 쓰시면 트랙백 한번…..

Subscribe
Notify of
guest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