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방학이 시작된다.
그래도 내일 방학이라고 학교에 형들이랑
오랜만에 술도 먹고 게임도 하고..
뭐 이전보다 같이 먹던 사람들끼리만 모였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그래도 종강이라 뭔가 다 같이 놀았으면 했는데
그다지 우리 과는 그러고 싶은 사람이 없는 거 같다.
뭐 나도 같이 놀고 싶은 사람도 별로 없고..
뭐 방학이라고 아예 안만날건 아니지만
방학이라고 작년과는 다르게 뭔가 좀 섭섭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뭔가 못다 이룬 일이 있어서 미련이 남은건가.
뭐 어차피 그 일은 이미 잊으려고 했기에
방학 동안에 확실히 내 기억에서 그 감정을 지워야겠다.
방학이라고 별다르게 할건 없지만
이제는 맘 편히 월드컵도 보고
연말에 있을 능력시험과 편입시험 준비도 해야되고..
무엇보다도 8월에 있을 부산락페스티벌과 메탈리카 내한공연이 너무나도 기다려진다.
일해서 서울 갈 여비도 마련해야되고
행복한 일..ㅠ.ㅠ
아무튼 며칠만 쉬다가 다시 공부 시작해야겠다-_-
(이런 결심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히히)
어쨌든 내 생에 마지막 방학이니 만큼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야겠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