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희 로벤의 날 로벤의 경기라고 말할수가 있다.
첼시소속 22살의 로벤
반 페르시의 환상적인 패스에
로벤의 엄청난 스피드와 왼발의 한골로
네덜란드는 죽음의 조라는 C조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가 열렸던 라이프치히 경기장은
지난 98년 대 네덜란드 전이 연상될만큼
오렌지 물결로 가득찼다
그 당시엔 너무 두렵게 느껴졌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축구를 더 좋아하다보니
아름다운 모습이던…;
총 슛팅횟수는 6회로 골대안으로 들어가는 유효슈팅도 3개?(4개였던가;)로
네덜란드 공격의 중심역활을 했다.
개인적으로 반니스텔루이를 좋아하는데
이번 경기엔 별다른 활약을 못보여줘서 안타깝지만 다음 경기도 있으니
세르비아는 초반의 밀로세비치의 약간의 욕심이 아쉬움에 남는다
어쨋든 승점 3점을 챙긴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16강진출이 결정될 다음 경기가
너무나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