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움 IMAX: 3.5/5
관람일시 : 2013년 09월 06일 15시 40분
관람장소 : CGV 왕십리
감독 : 닐 블롬캠프
배우 :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샬토 코플리, 윌리엄 피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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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영화가 무섭다.
근데 더 무서운건 세상이 점점 그렇게 변해 가고 있다는 것.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이 나눠지는게 스스로의 노력과 판단보다는 누군가에 의한 그 무엇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은 느낌.
열심히한 만큼 성취감과 그 댓가를 가져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음 한다.
닐 블롬캠프의 두번째 영화.
데뷔작은 상당한 호평을 받은 디스트릭트 9.
난 이 영화를 보러 갔다가 극장이 정전되는 사태를 맞이 했지.
현재로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그 이후로 케이블에서 많이 해줬지만 볼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아쉬운 영화이긴 하다.
뭔가 더 많은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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