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송온 책과 시디들..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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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송온것들일본원서가 있어서 좀 오래걸렸내.
10일정도 걸린거같은데 그래도 첨엔 2주정도 걸리는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왔내.

언제나 택배를 받고 뜯을 때의 기분이란 므흣~_~
그나저나 택배로 받은 박스만해도 옷장위에 쌓여있는데.
언제 한번 싹 정리해서 버려야되는데
그놈의 귀차니즘….

일단 첫번째로 책들.
뭐 내건 아니지만…
1리터의 눈물과 백야행
뒤에 백야행 한글판이 같이 나온건
다분히 의도적이다-_-
내거 저 책들을 읽을수 있을날이 오긴 하는걸까나…
근데 책 크기가 우리나라보다  참 작다.
그래서 그런가 귀여운 맛도있고 가지고 다니기도 편할꺼 같고.
역시나 내것이 아니라서 별로 달 코맨트가 없군-_-
그다음 내가 지른 음반

그린데이의 첫 라이브 앨범.
산다 산다 하다가 드디어산다.
오디오+디비디 두장이 들어있는데
음원이야 mp3파일 받아서 듣고있지만-_-
라이브영상이 아주 제대로 라길래.
인터넷으로 Jesus Of Suburbia 영상이 돌아다니길래 봤는데
아주 분위기도 죽이고 역시….
한장가격에 이정도의 음반을 살수있다는거에
Green Day엉아들에게 감사를 (–)(__)(–)

그리고 악틱 몽키즈….
영국을 들었다 놨다 한 밴드 악틱몽키즈
이들의 음악을 듣고있자면야
일단 난 지금 까지 살면서 뭐했나 싶은-_-
왜냐면 맴버들이 86년생-_-
첨에 그 사실을 알았을때 경악할 정도로
그만큼 음악이 너무 좋았기에…
밴드의 얼굴이라고 할수있는
프런트맨(보컬)이 상당히 잘생겼다.
외모로 밀어 부쳐도 상당할듯 한데 흠….;;
그렇다고 음악이 딸리는 것도 아니고..

일본 기타듀오 DEPAPEPE
두대의 통기타로만 이루어진 음악인데
정말 상상도 못할 행복한 세상으로 인도한다-_-
이 앨범의 타이틀곡 Start 뮤직비디오를 올려놨으니 관심있으신분은…
http://dyno.blog/885/depapepe-start/ <== 여기로
암튼 아주 강추하는 음반.

볼독맨션의 광팬이자 이한철의 광팬으로써
꼭 사야만 하는 앨범 이기에..
향뮤직에서 살려고 했지만
천장 한정이기에 역시나 금방 품절되고
Yes24에는 있길래
요때다 싶어서 주문을
이한철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불독맨션도 그렇고
참 기분이 좋아진다.
라이브나 라디오에서 구수한 대구사투리속에 나오는
음악들이 참 기분 좋게한다.
그의 얼굴만 봐도 ^^
이한철씨에게 통기타만 갖다줘도 음악이 술술 나올꺼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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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소장중인 시디는 81장
사고싶은 시디는 수두룩 하지만 총알이.
일단 8월 전까지 우리 메탈리카 성님들부터 피니쉬 해야지
정규앨범 3장정도 남았는데..
구입한 시디들 전부 mp3파일로 있지만
다시 리핑해서 ipod에 넣어야지
에휴 리핑할려면 귀찬은게
컴퓨터에 하드를 4개 달아서
평소엔 디비디룸은 빼놓고 살기에..
컴열어서 연결해서 해야하는게 별거 아닌거같아도
참 귀찬내이거…
그래도 그린데이 디비디도 보고
포맷후에 안깔았던것도 깔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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