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초는 아름다울 뿐 아니라 바다 생태계를 유지시키고 우리를 보호한다.
엘크의 뿔을 닮은 이 산호호는 20피트(약 6m) 미만의 수심에서 자라며 많은 물고기와 바다 생명체에게 서식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거대한 파도를 부수는 역할을 하며 플로리다 해안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때 카리브해를 지배한 이 산호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으로 그 개체수가 300여 개로 추정할 정도로 멸종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수족관에서 자라는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으나 국립해양대기청 복원센터와 국립 어류 및 야생동물 제단의 지원을 받은 플로리다 아쿠아리움에 의해 성공시켰습니다. 이 산호초는 따뜻해진 바닷물 온도와 오염 등 수많은 스트레스 요인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으며, 다시 카리브해의 바다 생태계를 구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엘크혼 산호초는 어른이 되기까지 3~5년이 걸리며 약 2년 동안 실험실에서 키워 플로리다의 바다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는 산호초 복원을 위한 첫걸음이며, 궁극적으로 해수 온난화와 오염 등 해양 생태계에 위협이 되는 일들을 줄여 나가야 합니다. 인간이 아닌 자연이 주인이 되는 바다로 말이죠.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한 외신 기사를 요약하고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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