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의 해양 보호 조약 통과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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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양 보호 조약 통과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다.

유엔의 해양보호조약 통과를 위한 회담이 뉴욕에서 2주동안 진행되었지만 각국의 정부는 모든 조건에 동의할 수 없었다.

전 세계 바다에서 2/3를 차지하는 국제수역 중 1.5%만이 보호되고 있다.

환경 운동가들은 이를 “기회를 잃어버렸다”라고 불렸다.

해양 보호에 관한 마지막 국제 협약은 40년 전인 1982년에 체결되었다. ‘유엔 해양법 협약-

이 협정은 모든 국가가 어업, 운송 및 연구를 할 권리가 있는 공해상이라고 불리우는 지역을 설정했다.

국제 보호 수역인 1.2% 밖에 사는 해양생물은 증가하는 기후 변화, 남획, 해운 교통의 위협으로부터 착취될 위험에 처해 있다.

 

 

지난 2주동안 EU를 포함한 기존 조약의 168개 회원국이 새로운 협정을 만들기 위해 모였다.

세계 생물 다양성의 상태를 문서화 한 국제자연보전연합(IUCN)은 컨퍼런스 기간 동안 BBC뉴스에 말했다.

그들의 고위 공해 고문인 크리스티나 게르데는 “공해는 지구의 중요한 푸른 심장입니다”라고 이 조약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공해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리의 해안 공동체, 어업, 생물 다양성에(우리 모두가 신경 쓰는 것들) 영향을 미칩니다”

 

협상은 4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추었다.

  • 해양 보호 구역 구축
  • 환경 영향 평가 개선
  • 개발도상국에 재정 및 역량 강화 제공
  • 해양 유전 자원의 공유 : 제약, 산업 공정 및 식품과 같이 사회에 이익을 줄 수 있는 해양 동식물의 생물학절 물질

회의 전 영국을 포함한 70여 개국은 세계 바다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설정하기로 합의 했다.

이 협의는 수많은 어업 행위와 선박의 이동경로 그리고 심해 채굴과 같은 탐사 활동에 제한을 둘 것이다.

심해 채굴은 지표면 아래 200m 이상 해저에서 광물을 채취하는 것이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이 광물들에는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코발트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과정에서 유독물질이 해양 생물에게 노출될 수 있다.

 

2022년 3월 현재, 이런 활동을 규제하는 국제 해저 당국은 광물을 위한 심해 탐사르 ㄹ위한 31개의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각 나라들은 어업권의 주요 쟁점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자금과 지원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 했다.

협상에 참여한 세계야생동물재단(WWF)의 선임 해양 거버넌스 전문가 제시가 배틀은 B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기후 변화로 북극의 땅이 개방되고 겨울이 훨씬 짧아지면서 북극에 새로운 채굴 영역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약이 없으면 해양 종들이 보호되지 않을 뿐 아니라 몇몇 종들도 멸종되기 전에 결코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한다.

 

올해 초 발표된 미국국립해양대기청의 지원을 받은 연구에 따르면, 해양 생물종의 10~15%가 이미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국제자연보전연맹에 따르면, 상어와 가오리 등의 해양생명체들은 세게적으로 멸종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가장 위협받는 종 중에 하나이다.

상어와 거북이, 고래와 같은 다른 종은 선박과 같은 인간 활동과 함께 전세계의 바다를 이동한다.

모든 종의 상어와 가오리도 남획되어 급격한 개체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동물 수의 감소는 대부분 해양에서 관찰된다.

 

 

각 정부들이 협상을 계속하기 위해 언제 다시 모일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마감일은 연말로 정해졌다.

그들은 매년 열리는 기후회의(COP27과 유엔 총회를 포함하여 지금부터 1월 사이 다른 문제를 다룬 국제회의 일정이 빡빡하게 기다리고 있다.

만약 조약이 체결되면 여전히 해야할 일은 더 많을 것이다.

그 조약은 어떤 지역의 해양을 보호할 것인지 설명하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조직과 국가들이 신청할 수 있는 과정일 뿐)

퓨스 공해 캠페인의 리즈 카란 프로젝트 책임자는 BBC뉴스에 “조약에는 개발도상국들이 선진국선진부터 어떤 재정적 지원을 받을지에 대한 정확한 수치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카란 여사는 1982년 이전의 조약에서 이행되지 않은 지원에 대한 약속이 있었고, 일부 개발도상국들이 실망했다고 말했다.

바다의 운명은 또 다른 유엔 협상의 일환으로 결정되는 기후 변화에 대한 새계적인 행동에 달려있다.

NASA에 따르면 세계의 바다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온실가스의 증가로 발생한 온난화의 90%를 흡수했다.

“공해인 우리 행성의 절반은 기후 변화의 최악의 영향으로부터 육상 생물을 보호하고 있다’고 유엔의 조약을 진행시키도록 증거를 제시한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알렉스 로저스 교수는 말했다.

 

출처 : Efforts to pass global ocean protection treaty fail – BBC News

 


 

인간이 무한정 사용한 화석연료로 발생한 탄소가 지구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그로 인해 기후가 변화되어 인간에게 피해를 끼치고, 지구상의 거의 모든 동 식물의 터전과 삶도 파괴하고 있다.

바다는 지구 생태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자연으로 바다의 해류, 온도가 변화할 경우 큰 영향을 끼치게 만든다. 바다의 상당 부분은 주인이 없는 공해로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데 최근 뉴욕에서 열린 회의마져 결론없이 끝나버렸다고 한다.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는 희생이 따르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받아들일 나라는 당연하게도 많지 않을 것이다. 과연 인류는 지구에서 쳔년 만년 살 수 있을까?

다들 언제 쯤 정신 차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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