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뭄이 홍수로 어어지는가?
영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난 몇 주 동안 매우 덥고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일부 지역은 가뭄을 선언했다. 지금 많은 피가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이번주 기상청에서 예보한 폭우와 뇌우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갑작스런 홍수가 메마른 땅을 적셔주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것이 메마른 땅에 폭우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이다.
갑작스런 홍수
올 여름 두차례의 폭염과 기록적인 온도에 영국의 많은 지방은 얘년보다 훨씬 낳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어, 토양에는 수분이 사라지고 건조하고 단단하게 변하고 있다고 영국 생태 및 수문연구소가 이야기 했다.
뇌우 같이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면, 토양은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마치 콘크리트에 물을 붓는 것처럼 토양 표면에 물이 고이게 되고 경사면을 통해 빠르게 흘러내려 갑작스런 홍수를 일으킬것이라고 레딩 대학의 기상학자인 롭 톰슨 박사가 BBC News를 통해 전달했다.
물이 방수자켓에 떨어질떄, 옷감에 스며들지 않고 물방울 그대로 흘러내린다. 비슷한 일이 토양에 유기물이 마르면서 물을 차단하는 막이 형성될 때 발생한다.
토양의 구조
가뭄으로 풀과 식물이 죽어 공원과 들판이 노랗게 변했다는 사실도 알아차리가 어렵다.
식물은 토양위에 덮개를 형성하여 폭우로부터 보호해준다.
“식물은 거대한 뇌우에서 내리는 큰 빗방울을 더 작게 분해하는데, 식물이 없다면, 큰 빗방울이 토양의 구조를 손상시켜 땅에 스며드는 물의 양이 줄어들 수 있다”’고 Quinton 교수는 설명한다.
“영국에는 다양한 유형의 토양이 있지만 폭우가 쏟아질 경우 갑작스런 홍수에 취약하다.”라고 Thompson 박사는 설명한다.
Thompson박사는 지난 여름 독일과 벨기에에서 발생한 엄청난 홍수만큼은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그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고 말했다.
- Why are large parts of England in drought?
- ‘Every day it doesn’t rain, the pressure mounts’
- Driest July in England since 1935
뇌우는 많은 양의 비를 뿌리지만 대가 좁은 영역에서 짧게 내리는데, 이는 토양이 회복할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는다. (비를 머금을?)
과학자들은 긴 시간 내린 적은비가 토양을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하지만 가뭄을 끝내기 위해서는 평균 이상의 강우량이 몇주간 필요하다고 말한다.
과학자들은 7월의 기록적인 기온 상승은 인간이 만들어낸 기후 변화아며 앞으로 폭염과 가뭄이 더 심화되고 일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
요약
⛈️과유불급! 큰 비는 가뭄 해소가 아닌 홍수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비가 오지 않아 바싹 마른 땅에 큰 비가 내리면 땅속에 스며들지 않고 홍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메마른 탕은 유기물이 마르면서 마치 방수 재킷에 물이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 초목들은 큰 빗방울을 잘게 부숴 토양에 스며들게 하지만 메마른 땅은 토양의 구조를 손상시켜 스며드는 물의 양을 줄어들게 한다고 합니다.
– 큰 비보다 장기간 적당한 양의 비로 메마른 땅이 수분을 받아들이는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