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팬더 52주 독서모임 2주차 :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그리 여유가 있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난 키라는 부모님이 겪으시는 경제문제를 통해 돈을 모으고 벌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마침 엄청난 능력을 가진 ‘머니’라는 강아지를 만나면서 부터 많은 조언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키라가 목표로 하는 골인 지점까지 차긴차긴 부지런히 달려가는 내용이다.
동화이지만 부자가 되기 위한 목적, 계획, 저축, 소득 획득, 투자, 관리까지 짧지만 돈에 관련된 모든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한 기초 교육으로 딱 맞는 책.
그리고 먼저 해야 할 것은 “부자가 되고 싶은 10가지 써보기”
명확하지 않은 목표는 계획 또한 명확하지 않고 실행마저 불완전하게 만든다. 목표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살다 보면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정확히 모를 때가 많아, 중요한 것은 될 수 있게 하는 거야.”
“완전히 이해가 안 된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화를 내고 일을 시작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거든, 그냥 시작하는 것이 훨씬 현명할 때도 있어.”
“한번 해 보는 게 아니라 하는 거야. 시도만 하는 사람은 일을 그러쳐 결국 실패를 맛보게 돼. 한번 해 보겠다고 말하는 것은 안 될 일에 대해 미리 변명하는 것에 불과해. 한번 해 보는 것은 없어 하느냐 안 하느냐 두 가지가 있을 뿐이지.”
역시나 실행을 중요하게 언급한다. 무슨 일이든 생각만 하는 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럼에도 실행하지 못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귀찮아서? 겁이나서? 그럴만한 환경이 되지 않아서? 그렇다면 시작의 크기를 조절하면 된다. 시작이 쉬워야 하고, 해보기 전까지는 미리 판단하지 말자. 결과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자신감을 주는 성공일기
어떻게 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찾는 게 전부는 아니야. 네가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걔닫는 게 훨씬 더 중요해. 그게 없으면 어려움이 닥쳤을 때 쉽게 포기하게 되거든.
첫째,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방법을 찾아라
둘째, 네가 알고 있고, 할 수 있고,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해라
여기서도 글쓰기를 언급한다. 나의 감정, 경험 그를 토대로 느낀 바를 기록하는 것은 어느 분야에서나 중요한 일이다. 작은 성공의 모음인 성공일기는 훗날 큰 성공을 하기 위한 재료가 될 것이다. 성공일기를 쓰자.
골트슈테른 아저씨와의 만남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계속하는 것은 실천할 것. 모든 게 잘 될 때는 누구나 그럴 수 있지만 상황에 관계 없이 처음의 생각과 같은 자세로 계획을 밀고 나가는 사람은 드물다. 특별히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가장 문제가 많은 때에 최고로 일을 해내는 사람이기도 해.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너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은 날마다 해야 돼. 하루에 10분 이상 걸리지 않을 거야. 하지만 이 10분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10분을 소홀하게 생각하기 때문에늘 똑같은 모습인 거야. 상황을 바꾸고 싶다면 결국은 자신부터 변해야 해
계획한 일은 72시간 내에 실행해야 한다
인생의 동반자가 된 ‘머니’의 원주인이다. ‘머니’덕분에 알게된 부자 아저씨이지만 돈에 관한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는다. ‘머니’로 얻은 좋은 기회를 봐도 행운은 그냥 얻는 것이 아니다. 행동하고 실천해야 나에게 오는 것이다.
황금 알을 낳는 거위, 저축
불필요한 소비는 줄일 것, ‘정말 꼭 필요한 것인가’ 여러번 되물을 것.
의외로 세상을 살기 위해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다. 물건은 순간의 욕구,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에서 필요함을 느끼게 되는데, 그 필요성의 시작은 내가 아니다.
고통은 집중하면 할수록 더 커지거든. 그래서 난 오래전부터 고통을 호소하는 습관을 버렸단다.
돈 관리 뿐만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말이라 메모를 했다. 무언가를 열중하고 습관화하다가 약간의 고통이 가해지면 흔히 ‘멘붕’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 하는, 아니 안 하는 상태가 지속된다. 그 시간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던 일은 멈추지 않고 지속해 나가야 한다. 고통은 그렇게 멀어져 간다.
두려움을 극복해야 얻는 소중한 것
“행복하고 여유 있게 살고 싶은 사람은 자신을 변화시켜야만 해. 돈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단다.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만들지 않아. 돈 자체는 중립적인 것이라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니거든. 단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좋은 의미를 지니기도 하고 또 나쁜 의미를 지니기도 한단다. 돈이 좋은 목적으로, 또 나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바루 이때부터야. 행복한 사람은 돈이 있음으로 해서 더 행복해지고, 걱정만 하는 부정적인 사람은 돈이 많아질수록 걱정도 많아지는 거지”
“가장 가치 있는 선물을 스스로가 얻어 내는 거란다. 수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사람에게 세상은 열리는 거야.”
돈이 없어서 불행하다, 돈이 있으니 행복하다는 것이 맞지 않다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현재 내가 가진 환경을 이해하고 활용해야 한다. 내가 집중해야 하는 대상은 남이 아니라 ‘나’이다.
– 소망을 세우고 돈을 좋아하라.
– 좋아하는 것을 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을 가져라.
– 매일의 지출, 소원 ,거위 통장을 위해 돈을 나눠라
– 그 다음에는 현명하게 투자하라
–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즐겨라
이 책에서 얻은 마음 가짐이다. 무언가를 잘 하기 위해서는 관심과 호감이 있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행했을 때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기본이다. 즐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