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어쩌다 보니 거의 20일만에 업데이트 ㄷㄷ
아 요즘 너무 피곤하다.
피곤에 쩔어쩔어…
공연중에는 사진 찍으면 안되니깐. ㅋㅋ
작년 크리스마스에 여친님이랑 이승환 콘서트에 갔다왔다.
(몇년 전이더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혼자 벡스코에 보러갔던 기억이 있는데.. (찾아보면 나올듯;)
참 나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구나. 얏호~)
아마 지금까지 가장 많이 본 콘서트는 이승환이 아닐까 한다.
횟수 세기에는 귀찮으니 패스.
암튼 이승환공연은 항상 다른 컨셉으로 여러번 봐도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그래서 이만큼 오랫동안 라이브를 하는 거겠지? (아님 말고)
이번에는 미스테리 라는 컨셉으로 (항상 그렇지만) 신기하고 희안한 무대장치와 효과로 매우 즐거웠다.
때로는 파워풀하게 때로는 감미롭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크리스마스 밤을 가득 채워주신 이승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월에 차카게살자라는 공연이 있는데 다른 뮤지션들도 나오는 페스티벌인데 이것도 가고싶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