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리플라이의 1집을 마무리 하는 공연의 마지막공연을 다녀왔다.
신인 주제에(?) 6번의 단독공연을 할정도로 폭풍인기를 뿌리고 다니는 노리플라이.
이날도 꽉꽉 매운 좌석만큼이나 멋진 공연이었다.
음악스타일상 달리는 곡은 많지 않지만 잔잔분위기로 공연은 이어졌고, 중간중간 오지은, 나루, 타루의 피쳐링과 게스트로 타루, 데이브레이크가 나와서 분위기를 통통 띄웠다.
공연전 저 멀리서 다가오는 두 맴버의 영상으로 시작되었고, 노래가 연주되는 동안 각각의 곡에 어울리는 영상이 흘러나왔는데 그거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근데 길게 쓸만한게 없네…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