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그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는 사항이기도 하고 몰래 내려갈려고 안 쓸려고 했었다.
그래서 언제 예매 했는지도 모르겠다.
1월 첫째주 수요일이었나… 새벽6시에 경부산 예매가 시작되어서 부지런한(?)나는 5시에 일어나 일단 세수를 하고 자리에 앉아 클릭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름 공연티켓 예매를 통해 숙달되었다고는 하지만 나같은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그저 서버만 다운이 안 되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클릭을 했는데……
하얀 화면에 로딩표시만 나올때는 얼마나 긴장되던지……
다행이 페이지 오류가 안나고 바로 예매가 되었다. 후후훗..
보니까 창가자리다. 후후훗….
근데 분당 올라올때는 4만7천원 정도 했는데 지금은 5만원이 넘는다..-_-;;;
명절만 아니면 가까운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건데… 쩝….
너무 비싸다. ㅜㅜ
오늘로 부터 설날이 16일 남았구나. 후후훗….
여느 설날 보다 무진장 기다려지지만… 다시 올라올때는 그만큼 아쉬울꺼 같아서 자제를 하는 중..-_-
막상 설날에 부산에 가봤자 집에 처박혀서 티비 보거나 잠자거나 트윗이나 하고 있겠지만..-_-
어쨋든 집이기 때문에… 후후훗….
설에 외식이라도 해야할텐데… 좀 알아봐야겠다.
부산에 맛있는 곳 아시는 분?
그나저나 내일 새벽(28일)에 발표될 애플의 타블렛으로 유력한 신제품. 와방기대 눈 반짝반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