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오피스365 아이콘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구독형 오피스 제품인 Office 365의 새로운 아이콘을 공개했다.
기존에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지금의 윈도우10에 어울리는 아이콘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공개된 이미지는 각 앱의 특징적인 부분을 새롭게 재창조하여 이제는 아름다운 아이콘이 되어버렸다.

윈도우 프로그램의 모습에서 App의 모습이 느껴진다.
여전히 각 App의 네이밍의 중요 스펠링을 대표하며 역시 원노트는 아웃룻에 밀려 N으로 유지된다.

대표 스펠링 옆에는 각 App의 특징을 나타내는 이미지가 붙어있는데 요즘은 잘 안 쓰는 듯한 그라데이션을 구분지어 표현한 것이 그리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트랜드가 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아이콘 자체도 그렇지만 MS에서 공개한 컨셉 이미지들의 느낌이 너무 좋다.
예전엔 애플에 밀려 OS에서의 느낌은 전통적인 아니 촌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이 느껴졌는데, 애플은 그동안 디자인에서 정체된 느낌을 받았지만 MS는 윈도우 8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10까지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하는 디자인으로 사용하면서도 예전의 MS의 느낌을 전혀 받을 수가 없다.
내가 너무나 응원하고 있었던 모바일의 실패는 안타깝지만 그왜 전통의 강자다운 면모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서도 꽤나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서피스 시리즈의 기기들은 아직 구매하지 않았지만 언젠가 구매해서 사용하 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기기로 느껴졌다.
추후에 지금 쓰는 데스크탑이 죽게되면 맥북프로와 서피스 정도로만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
 

아이콘에서 아름답다라는 느낌을 받는건 오랜만인 듯 하다. (개인차)
 

아기자기한 데스크의 느낌 너무 좋다.
사람들의 반응도 꽤 좋은데 아이콘을 활용한 제품들이 나온다면 무조건 구매할 것 같다.
특히 마그넷이나 쿠션이 나오면 필수 구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