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버 USB-C PD 지원 케이블 사용기 + 4K 모니터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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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케이블은 나에게 그리 익숙하지 않은 물건이다.
왜냐하면 사용하는 기기가 키보드 하나 밖에 없었기에 추가로 구매할 일은 없었다.

하지만 올 초 LG 그램을 잠시 사용하다 판매했었고 지금은 회사에서 그램을 그리고 개인적으로 맥북프로를 사용하면서 USB-C 케이블에 대한 필요성이 생겨나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맥쓰사 카페에서 운 좋게 체험단에 당첨이 되어서 1m, 2m 케이블을 받고 사용기를 써보게 되었다.

 

얼마전에 동일한 제품의 케이블을 구매해서 갑자기 4개가 되어버렸는데 그 중 3개는 클레버 제품이다. 물론 USB-C 충전기도 클레버.

 

국내에서 판매되는 충전기나 케이블 중에서 클레버는 상당한 신뢰를 가지고 있고 만족 중에 있어서 체험단을 신청했다.

 

일단 케이블의 상태는 만족스럽다.
USB-C 케이블은 보통 어느 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는데 클레버의 제품은 100W를 지원하다 보니 꽤나 두껍고 그만큼 단자 부분의 이음새는 짱짱한 편이라 오래써도 망가질 확률은 적어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막쓰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얼마나갈지 궁금하다.

 

테스트에 사용한 기기는 회사에서 쓰는 최신 LG 그램과 2018 맥북프로 15인치다.

 

LG 그램은 자체 충전기 뿐만 아니라 USB-C 단자로도 충전이 가능해서 범용성이 좋은 제품이고 맥북프로야 오직 4개의 USB-C 단자만 존재해서 상당히 불편한 점은 있다. 하지만 충전시에 이 4개의 단자 모두 활용이 가능해서 콘센트의 위치와 상관없이 충번 케이블의 연결 편의성은 매우 좋은 편이다.

 

클레버 케이블은 그램과 맥북프로 모두 적절한 채결성과 충전을 지원하고 정품과 비교해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 충전 속도를 보여준다.
개인적으로는 카페같은 외부에서 사용할 용도로 가지고 다니는데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구매도 했고 좋은 기회를 통해 체험단에 선정되어 비록 같은 제품이지만 길이가 다른 2개의 케이블이 생겨서 너무나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고 클레버 usb-c pd 충전기를 하나 더 구매해서 자주 사용하는 곳과 가방에 고정적으로 두고 사용할 생각이다.

 

usb충전기의 경우 항상 anker 제품만 고집하여 직구로만 구매해서 썻었는데 제품의 퀄리티와 서비스가 좋은 클레버 정도면 충분히 대체가능한 제품인 것 같다.

 

4K 모니터 연결

USB C 케이블이라면 당연히 해봐야할 모니터 연결을 해보았다.
다행이 얼마전에 USB C 단자가 있는 벤큐의 4K모니터를 구입해서 다행이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 큰 무리 없이 4K 해상도로 출력이 너무나 잘 되었다.
모니터를 연결할 일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지만 케이블은 항상 모니터에 연결해 두고 필요시마다 외장 모니터로 사용할 생각이다. 굳이 썬더볼트를 지원하지 않는 모니터라도 클레버 케이블이랑 USB C 단자를 지원하는 모니터면 일반적인 사용시에는 충분히 만족할 만하다.
예전에는 DVI, HDMI등 비교적 단자가 큰 케이블을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USB C케이블 하나도 충전, 모니터, 기타 외부 USB기기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 편리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클레버타키온 #클레버PD케이블 #맥북케이블 #맥북PD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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