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아라 하는 블로거이신 령주님에게 받은 선물~
댓글 남겨주시는 것만으러도 무한한 감사를 드리는데 이런 선물까지..ㅠㅠ
어찌보면 작을수도 있지만 잊지않고 신경써주셨다는 생각에 눈물이…ㅠㅠ
이런 관심은 나에게 어색한 일상인지라 눈물이 아니 날수 밖에 없다. ㅠㅠ
너무나 정성스럽게 싸주신 포장을 보고 “이걸 뜯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서른마흔다섯시간은 고민한거 같다.
저.. 저거 명칭은 모르겠는데 유럽 귀족들이 편지보낼때 쓰는 도장 저거.. 너무 이쁘다.
차마 저걸 때고, 버리진 못하겠고 조심스게 포장을 벗겨서 책상 서랍에 고이 모셔뒀다.
령주님 좀 엄청 많이 억수로(경상도 사투리 많다고..) 멋지신듯. ^,^b
무려 머그컵!!!
나의 마음만큼이나 새하얀 색상에 너무 고운 머그컵이다.
거기다 센스가 좀 엄청 많이 억수로 많으신 령주님 답게 필름 한통이!
머그컵도 잘 쓰고(이걸 우째써 행여나 깨지면 gee 아니 ㅎㄷㄷ) 저 필름으로도 이쁜 사진 많이 찍을께요~
령주님 감사합니다.
캬캬캬캬
마음이 따뜻해진다.
뭐 원래 따뜻했지만…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