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가 베터리 팽창으로 인해 액정이 들려 유베이스에 맡기고 오랜만에 경복궁에나 가볼까 하고 길을 나섰다.
을지로에서 경복궁까지는 걷기에 충분한 거리였으니 청계천을 지나 광화문을 향했다.
미세먼지가 거의 없어 보이는 날이라 렌즈만 갖다대도 괜찮은 사진이 나오는 날이다.
도심의 빌딩 숲임에도 불구하고 광화문은 시원한 느낌을 받아서 종종 방문하게 된다.
이제부터 경복궁의 모습들..
사진이 너무 많지만 나름 기록 차원에서 올린다.
좋은 날이라 참 기분이 좋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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