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팟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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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큰 변화가 있는 나노
역시 발표이전에 떠도는 사진들은 거의 100%적중률을 보이고 있다.
나노는 2세대처럼 다시 길쭉해졌다.
액정화면은 320 * 240의 해상도를 가진 2인치가 박혀있고 터치처럼 가로로 눞히면 앨범 커버플로우로 변한단다.
그리고 신기한건 나노를 살짝 흔들어주면 임의재생목록이 다시 섞인다는거

가격은 8기가180.000, 16기가240.000




색깔별로 하나씩 다 가지고 싶을정도로 이쁘다;










새로운 인이어 이어폰도 나왔다.
우퍼(저음) + 트위터(고음) 두개의 드라이버를 갖추고 좀더 좋은 사운드를 들려준다는데
이전까지의 번들및 인이어 이어폰은 썩 그다지 좋은 사운드는 아니다.
난 이제 사운드에 관심을 끊었기도 하고 다른 이어폰은 안 쓰다 보니 귀가 적응되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지만… 훗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건 착용하기가 참 힘들었던 이어팁의 디자인이 바꼇다는거 
다른 회사의 제품에서 사용되는 거랑 흡사한 디자인이라 괜찮아 보인다.

그리고 리모컨 기능이 추가가 되었다.
볼륨 조절 및 재생컨트롤과 음성녹음용 마이크가 있다.
인이어 이어폰 뿐아니라 일반 오픈형 이어폰에도 달려서 나온다.
간단한 조절을 하기위해 아이팟을 꺼내야 하는 불편함을 덜수 있다는게 왜 진작에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약간의 실망.
하지만 이번에 새로나온 나노, 터치, 클래식에만 그 기능을 사용할수 있다는거. 이건 어쩔수 없다고 본다.

가격은 $79, 9만 6천원이다-_-
리모컨 기능이 꼭 필요하지 않다면야 절대 살일이 없는 가격
저 돈으로 다른 제픔 인이어 이어폰을 사는게 사운드 면에서는 훨씬 좋다고 생각되지만
그건 실제로 들어보고 난뒤에 결정해도 늦지 않을듯..


그리고 셔플도 색상변경이 있다.



조금 아쉬운 이번 업데이트
터치에 gps라도 들어가나 싶었는데..
명박&만수의 환상의 조합이 아니었다면 조금더 싸게 살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아쉬움도 든다. 많이..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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