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만 되면 도서관은 열공모드
그 정적을 깨는 휴대폰 벨소리.
속으로 에씨.. 뭐..(야) 할려다가
어라?
이건 프리템포 곡인데?
기분 급 좋아짐-_-
그리고 누구의 것인가 궁금해서 뒤 돌아봄
여자. 초록색 원피스 작은 키의 귀여운외….. 음….
윈피스 색깔은 좋았다.
근데 그세 뭔 노랜지 까먹고…
랜덤으로 찍어서 올림.
어젯밤에 잠 자는데 내일은 스키니 청바지를 입고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입고 갔다.
도서관가는데 무슨 폼잡고 댕기냐 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폼 잡아봤자…
집에 오는 지하철역에서 기다리는데 스크린도어에 내 모습이 비췄다.
쩐다. 내 다리. 쩔어주시는 내 다리. 쩔어주시는 나의 다리 라인. 이건 감동인데?
지하철역 내리는데 동생을 만났다. 밖에서 이 바지 입은건 첨 보는지라
동생도 첫 마디가 “쩐다”
동생의 비해 근육양은 현저하게(아주 심하게) 낮지만 다리 굵기는 내가 더 굴.. 얊다!!(-_-)
근데 난 남잔데?
살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나의 몸.
골반마저 좁았으면 어쩔뻔 했냐 으휴… 끔찍하다 끔찍해.
자자 이제 벌써 11시 넘었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어린이가 되어야해
오늘 공부하다가 심심해서 듣는데 다음 포스팅의 소재를 발견했다. ㄲㄲㄲ
일단 나는 재미있는데…. 모르겠다.
반응없으면?
뭐 어때 뻘글인데
자자
매일아침 학교가는 버스 안에서 항상 같은 자리 앉아있는 그앨 보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