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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할아버지 기일이라 친척들이랑 오랜만에 시골에 갔다.
가서 어른들은 솔잎딸 동안 나랑 동생들은 마을투어.;
소가 있길래..
찍이봤다.
(이거 인화해서 소님들 댁에 액자 걸어줘야지~-_-)
동물중에서 가장 순한 소
예전 할아버지댁이나 외가댁에 소키울때 가끔 등 긁어주면 참 좋아했었는데..(아님말고)
뿔도 만져주면 아주 만족하는 표정도 짓고(아님말고)
근데 이제는 친가도 외가에도 소도 없고 아무도 없다.
이제 언제 또 시골에 가볼수 있을려나.
시골 마을에 들어오는길에 왠 차가 이리 많냐 했더니 초등학교에서 면민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시골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거 보기 힘든데…(0_0)
할머니댁 대문밖 마당
위에꺼랑 같은 꽃인거 같다.
왠지 이 사진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