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27 – 시골 (부제:꽃보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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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436490.jpg|엄마소(아마도)|1383645440.jpg|이분 좀 알흠다우셔..|1962228244.jpg|그래서 독사진만 3장~|2117894674.jpg|아빠소(아마도.. 아니면 혼날텐데..ㅠ.ㅠ)|1920462380.jpg|그사이 귀여운 애기소(?;;) 포커스가 뒤에 변님에게..ㅠ.ㅠ|width=

2047913120.jpg|아마도 당근을 좋아하실꺼 같은 |1529934812.jpg|쵸~카와이한 애기소님(-_- 재미없으면 우짜지..)|1691605554.jpg|소의 눈은 정말 맑습니다.|width=
지난 일요일 할아버지 기일이라 친척들이랑 오랜만에 시골에 갔다.
가서 어른들은 솔잎딸 동안 나랑 동생들은 마을투어.;
소가 있길래..
찍이봤다.
(이거 인화해서 소님들 댁에 액자 걸어줘야지~-_-)

동물중에서 가장 순한 소
예전 할아버지댁이나 외가댁에 소키울때 가끔 등 긁어주면 참 좋아했었는데..(아님말고)
뿔도 만져주면 아주 만족하는 표정도 짓고(아님말고)
근데 이제는 친가도 외가에도 소도 없고 아무도 없다.
이제 언제 또 시골에 가볼수 있을려나.

시골 마을에 들어오는길에 왠 차가 이리 많냐 했더니 초등학교에서 면민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시골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거 보기 힘든데…(0_0)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온....우리아버지 삼촌 고모들의 후배들;;내가 1등이네 그려? 큭아우 저 영감탱은 밥먹고 뜀박질만 했나 왜저리 빠른겨?생각보다 정말 많았다. 대부분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었지만1316326587.jpg|여왕님께 바칠 꿀을 따고 계신 벌님|1698218593.jpg|많이 따셧쎼여?|width=할머니댁 대문밖 마당
위에꺼랑 같은 꽃인거 같다.
왠지 이 사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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