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교에서 밥을 먹으면 꼭 춥파춥스를 하나씩 빤다.
근데 요즘 매점에 춥파춥스가 안판다.
물론 다른 종류의 막대사탕은 팔지만 나는 명품만 고집하기에….
그래서 집에 오는길에 춥파춥스4개를 샀다.
근데 따로 하고 싶은 말은..
문득 손을 보니 손이 갑자기 너무 많이 늙어버렸다.
사진상에는 잘 표현이 안됬지만 찍기전에 저 자세를 취하고보니까 손이 너무 많이 텨서 급히 로션을 바르고 찍었다-_-;
이상하게 겨울에 내 손은 아주 뽀드라웠던걸로 기억하는데 봄 되니까 손이 더 거칠어 지는거 같다.
왜그런겨?
등하교길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항상 갈라진 손을 부빈다.
내가 보기에도 안스러울 정도로 갈라진 손
농담삼아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
얼른 따뜻한 봄이 됬으면 좋겠다.
하지만 내 마음은 언제나 한 겨울이 겠지만…
간만에 우울모드인데…훗
수첩(프랭클린 플레너) 속지 샀다.
지금까지는 위클리로 썻는데 좁아서 이번엔 데일리로 샀다.
두달치 넣으니 안잠기네 =_=
어쩔수 없이 한달치만..
내 인생이 앞으로 한달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