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을 놈 – 담배 필려면 곱게 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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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1층 단독 주택이다.
우리집에 흡연자는 예~~~~~~~~~~~~~~~~~~전에 가~~~~~~~~~~~~끔씩 한개피씩 피시던 아버지와
군대에서 담배를 끊은 동생뿐이 “었다”

근데 최근들어 우리집 왼쪽사이드 창고위에 담배꽁초가 쌓이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안쪽방 창가에 있으면 가끔 옆집 사람이 담배를 피는지 연기가 방안으로 들어오곤 했는데
얼마전 아버지께서 집안 수색을 하던중 그 창고위에 담배꽁초가 쌓인갈 발견. 분노 하셨다.

물론 나도.

심증도 있고 물증도 있는 이번사건
이제 정확한 인증;; 만 잡으면 끝나는 사건
언젠가 꼭 잡아내서 담배꽁초 그넘 아가리에 처넣고 말겠다.

내가 이래서 담배를 싫어한다.
필려면 최소한 비흡연자에게 피해는 안줘야 될꺼 아니가.
개썅… 진짜 잡히면 죽기직전까지 패고 한대 더 팰꺼다.

내가 이래뵈도 참 조용하고 착한놈이지만
성질나면 눈에 뵈는게 없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어쩌자고-_-;;ㅋ)

그나저나 앞으로 대한민국은 어찌 될지..
암울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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