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내들껀 크게 못하겠다;;
H.O.T의 행복
실컷 다 적었는데 키보드 잘못 눌렀는지 다 날라갔내.
매번 조심조심 하는데 이런..
다시 적을려니까 열라 귀찬내 이거..
암튼..
라디오에서 슈퍼 주니어의 행복을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아시다 싶이 행복라는 노래는 우리의 문병장님께서 속해있으시던 H.O.T의 노래다.
요즘 슈퍼 주니어를 보면 예전의 H.O.T가 생각난다.
그네들도 Age of Peace라는 단편 영화를 찍어서 그네들의 팬들을 많이 낚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슈퍼 주니어도 영화를 찍었더라.
영화 한편 찍었다고 H.O.T랑 뭔 상관이냐하면 할말 없지만 난 바로 H.O.T가 떠올랐다.
그리고 행복을 리메이크 해서 불렀다.
뭐 들어 보면 알겠지만.
누가 편곡했는지 그 명곡-_-을 쓰레기로 만들어 놨다.
이건 뭐 개그프로도 아니고 SM이라는 이름이 아깝다.
수만이 아저씨는 저걸 듣고 아무런 감흥이 없었을까? 궁금하다.
난 음악이야 그냥 취미로 듣고 음악성이니 뭐니 이런건 개소리라고 생각하는 놈이라
음악에 대한 자세한 평론?은 못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다.;;
차라리 거꾸론가 로거꾸인가 그거나 계속 하지…
그냥 안타깝다
뭐 어짜피 쟤내들도 약발 떨어지면 사라지겠지만..
.
.
.
그래서 나의 마지막 아이돌 가수 였던 H.O.T (홈페이지가 아직 있긴 있다;;)가 더욱더 생각날수 밖에 없다.
그리고 H.O.T는 내 가슴속에 영원이 남아 있을꺼다. 0_0;;
뭐 문병장님을 제외하곤 지금도 이런저런 활동을 많이 하고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그들이기에 예전 생각이 더 많이난다.
그시절 H.O.T는 대단했다.
지금도 뒤저보면 앨범 4개 정도는 나올듯하다. 물론 테잎이지만
지금 기억하기론 남자 가수였지만 내 또래 여자애들은 물론이거니와 남자놈들 까지
맴버들 사진을 모으거나 그들의 패션을 따라하며 춤까지 연습하는 놈들이 있었다.
물론 난 그들의 음악정도만 좋아할뿐 그짓꺼리 까지 할정도로 빠돌이 기질이 있었떤건 아니다.
하지만 캔디나 행복, 빛 같은 노래들은 지금 내 아이팟에 저장되어 가끔씩 듣곤하고
노래방에서도 캔디 정도는 불러야 그날 스트레스가 풀린다. -_-
요즘은 티비 가요프로를 보지 않는다. 그냥 시간아깝다고 생각이 들어서
뭐 아이비나 이런애들 나오면 지나가다가 한번씩 보기도 한다. =_=
사~ 랑~ 해~요~ 아! 이! 비!;;;
그런 프로 보지도 않으니 그런데 나오는 애들 음악은 당연히 안듣는다.
같은 아이돌이라도 지금이랑 옛날이랑은 많이 다른거 같다.
얼마 되지 않는 나이라는걸 먹어서 그런가.
나보다 연배가 높으신분들이 요즘 락이 락이냐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것같기도 하다.
오랜만에 예전 테잎이나 꺼내서 들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