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마우스 결국엔 이윤열의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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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전에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이 끝이났다.
우승자는 이윤열
5경기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였고 정말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오영종이 우승하고
골든 마우스의 후보자가 한명더 늘기를 바랬는데

그래도 오영종이 경기후에 밝은 표정이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어쨋든 5경기 모두 손에 땀을 쥐는 경기여서 보는 입장에서는
정말 재미있었다.

다만 마지막에 오영종이 캐리어로 마무리 지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골든마우스가 생기고나서 부터 이윤열이 차지할꺼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했는데
피시방에서 부터 올라와서 정말 최고의 자리에 까지 오늘 이윤열
정말 천재 테란답다.

몇년전 온게임넷에서 게임아이 서버에서 주장원전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때 어리기만 했던 사람이 온게임넷 최초로 3회우승을 거머쥐다니

천제테란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도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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