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9월말
롯데 자이언츠의 마지막 홈경기였다.
올해도 PO에 들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하지만 롯데 팬이라면 다시 한번 내년을 기약하는건 그다지 어렵지 않을것이다.
(-_-;;;;;;;;)
경기 결과는 아쉽게 1:3 패배를 했지만
결코 나는 선수들에게 돌을 던지지 않는다 던지고 싶지 않는다.
그들은 최선을 다했기에 박수를 받을만했다.
다만 아쉬운건 마지막 찬스에서 호세를 내보내줬으면 하는 아쉬움….
아직 원정경기가 여러 남아있는데
남은경기 잘해줬으면 하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야겠다.
언제나 열성적인 부산 갈맥스들의
경기후 경기장 밖 무대에서 몇몇 선수들이 나와서 인터뷰를 했는데
스피커 소리가 작아서 말소리가 거의 안들리기에 그냥 나왔다.
올해 야구장을 총 3번갔다.
4월 28일 대 한화전 7:5
이날은 정말 최고의 경기였다.
홈런도 여러방나온걸로 기억하고
스코어만 봐도..
5월 25일 대 기아전 1:4
9월 26일 대 삼성전 1:3
뭐 아쉬울따름이다.
올해는 3번밖에 가지 않았다
올해 승률은 .333 -_-
내년에는 여유있으면 좀더 자주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