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애플에서 큰 폰(?)을 내놨다.
무려 5인치가 넘는 놈으로…
난 화면은 일단 큰게 좋다라는 생각에 화면도 크고 용량도 큰 놈으로 질렀다.
대충보면 빈박스 같다.
윤곽으로 아이폰 박스임을 알려주는 정도..
이것도 부족해.
더 늘려줘.
이번엔 스페이스 그레이로.
그러니까 회색.
구성품은 언제나 똑같아서 할 말이 없다.
미리 필름까지 붙여놨다.
검정계열의 당점이라고 하면 카메라나 조도센서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거.
그리고 화면이 비교적 크게 느껴지는 느낌이 좋다.
지문인식이 안 되었다면 난 여전히 폰을 잠구지 않고 썻을 것이다.
마이크 단자가 심플해졌다.
여전히 동일한 디자인으로 나오는 진동버튼과 볼륨 버튼
하지만 전원 키는 화면이 커지는 관계로 오른쪽 측면으로 이동했다.
안 그럼 두손으로 꺼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손이 크다면 뭐..
3gs와 5s와의 크기 비교
저런 폰 어떻게 썻나 싶다.
5s도 그때 당시에는 미세하게 화면이 켜저서 참 만족스러웠는데 이번 건 어마어마하다.
뒷면은 3gs가 역시 깔끔하다.
그 놈의 안테나….
가지고 있는 박스 물론 4s는 비어있고 5s도 팔려나갈 예정.
아이폰 화면은 화려하진 않지만 불만은 없다.
좋지도 안 좋지도 않다는 얘기.
뒤에 저 문구들도 없었으면 좋겠는데…
화면이 커서 상단에 터치가 힘들어질 경우에 쓰라고 있는 기능인데, 모르겠다.
세대가 지날수록 얇기는 얇아지지만 그립감은 별로라 생폰으로 쓸때 조심해야 한다.
블랙베리 패스포트 보다 더 얇다.
간단하게 화면 색감 비교를 해봤는데 아이폰이 패스포트 쪽이 좀 더 누리끼리하다.
하지만 패스포트는 OS단에서 색감조절이 가능해서….
아이폰도 세세한 설정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안 넣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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