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5집 수록곡
더 크래쉬의 런던콜링의 오마쥬 곡
대체로 이전앨범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게 느껴진다.
확실히 펑크다!! 라고 할만한 곡은 별로 없지만
많이 감성적으로 변한거같다.
뭔가 초라한 지금의 모습에 즐거웠던 옛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들..
다음엔 런던콜링을..
Oh 달링 떠나가나요
새벽 별빛
고운 흰눈 위에 떨어져
발자국만 남겨두고
떠나가나요
크리스마스 저녁
명동거리 수많은 연인들
누굴 약 올리나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보고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쇼윈도우 비친 내 모습
인간이 아냐
믿을수 없어
밤 하늘
보름달만 바라보네
생각해보면 영화 같았지
관객도 없고
극장도 없는
언제나 우리들은
영화였지
보고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보고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