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과 책상 청소를 한 김에 기록으로 남긴다.
더 이상 뭘 채우고 싶어도 공간이 없다.
더 큰 집으로 이사가서 더 큰 책상을 만들때 까진 참자.
이 놈도 안 켜본지 오래 됐네.
물론 잘 다루지는 못 하지만 그냥 틀어놓고 만지작 거리는 수준.
나의 DESK-fi
턴테이블과 진공관 앰프.
둘다 바꾸고 싶다.
턴테이블은 조만간 바꿀지도 모르겠다.
그 밑엔 외장하드 3놈이 숨쉬고 있다.
하드소리가 너무 커서 어떻게 처리해야할까 고민.
그리고 시계용 아이패드1
오른쪽 스피커 위에 있는 놈들.
맥미니, SML의 램프, 그리고 버즈.
여기는 정리가 안 됐네.
향수와 디퓨저.
향기나는 남자가 되고 싶다.
왼쪽 스피커와 레고 펫샵.
언젠가 다 분해해서 먼지 청소 한번 해야겠다.
나의 모바일 기기
기본적으로 블랙베리 패스포트와 아이폰6+를 가지고 다니고 가끔 넥서스7 2와 아이패드 에어를 둘다 혹은 하나씩 가지고 다님.
윈도우만 있으면 모바일 OS는 다 가지는건데 마땅히 땡기는 기계가 없다.
파이어폰은 제외
더채워야 해.
이 집에 있는 시디들.
부산에 더 있는데 언제 가져오나..
역시 돈 벌어서 이사해야되.
술도 있고 LP 박스셋도 있고.
내 플스게임과 잡다한 박스와 몰스킨 (심슨과 스타워즈 버전)
내 블루레이.
안 뜯은것도 있고 예약한 것도 있고 사고싶은 것도 많고 후..
그때 당시 여자친구에게 선물 해줄려고 두개산 겨울왕국 스틸북…
그냥 가지고 있어야 겠다.
내 방의 수호신
밀레니엄 팔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