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분기에 시작하는 드라마 중에 재미있어 보이는 드라마가 몇편있었다.
그중에 하나가 結婚できない男 (결혼할수없는 남자)이다.
남자 주인공이 아베 히로시라는게 가장큰 이유이다.
극중이 름 신스케
아베히로시가 출연한 드라마는 드래곤사쿠라랑 트릭을 보았는데
둘다 재미있게 봤고 분명 매력있는 배우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건축 설계사일을 하는 40살의 독신남이다.
저번주 화요일날 1편이 방영되어 나는 어제 봤다
1편만 봤는데도 꼭 봐야할 드라마라는 느낌이 확 왔다.
덧 : 오른쪽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애플시내마와 맥이 보인다.
신스케의 사무실에도 G5랑 iMac과 아이팟 나노가 보인다.
맥사용자는 아니지만 아니라서 더더욱 갖고싶다…
그이유가 드라마상의 아베히로시의 생활이 딱 내가 바라던 생활이다.
물론 나는 독신주의자;; (-_-)
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원룸에 나름데로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고
드라마상에서 아베히로시는 음악감상을 참좋아하는거 같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나는 실소를 금치 못했다;;
어떻게 내가 생각하고있었던
내집 냉장고와 저리도 비슷할까;;
반찬은 거의 없고 그냥 먹을꺼만 있는;;
어찌됬는 신스케의 생활에 너무 공감이 간다.
드라마의 종반부엔 저생활이 분명 바뀔꺼같지만..
(내가 가진생각도 분명 바뀔것이다.;;)
어쨋든 다른 배우들의 느낌도 좋고
계속해서 재미있게 볼수있을 드라마 같다.
매주 화요일에 방영되니까 오늘 2편이 방송됐을꺼고
내일쯤이면 동영상이 뜰테니 제빨리 다운받아서 봐야지..
1분기나 2분기때는 별로 땡기는 드라마가 없었다
몇편 보다가 중간에 관둔 작품도 여럿되고..
하지만 이번 3분기의 드라마는 참 볼게 많은거같다.
영화 두사부일체를 드라마화 한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1편은 이미 감상완료 내일 포스팅예정)와
작년 최대의 히트작인 전차남의 히로인 이토 미사키가 주연인 사프리가 가장 기대가된다.
사프리는 어제 첫방송을 했다. (지금 다운중….)
국산 드라마는 101번째 프로포즈를 재미있게 보고있다.
박선영 너무 이쁘다;;
이 드라마도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방학이후 너무 지루했는데 그래도 드라마때문에 약간은 즐거울수있을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