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니까 할일도 없고
비가 많이 와서 그런거 습도가 높아서 찝찝하기도 하고
살짝 배가 고프기도 하고해서
샤워를 하고 비빔면을 므흣..
혼자서 먹는거리 그냥 간단하게 오이만 썰어서;;
이것 저것 넣고 싶지만
귀차니즘…..
자 이제 젓가락을 들고 사냥준비…..
보이는가 먹이를 눈앞에 둔 맹수처럼 빛나는 강렬한 젓가락의 눈빛을..-_-a
후후 현련한 젓가락질로 31.6134135 초만에 비벼서
재빠르고 정확하게 내 입으로 골인 시켯다.
역시 여름은 덥다보니까 라면이나 우동을 끊여 먹기엔 너무 덥고
집에서 냉면먹는것도 귀찬고
간편하게 먹을수있는 비빔면이 최고다. 후후
이제 입안에 남은 매운향은 복숭아로 잠재우자.
난 워낙에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밤에 먹든 낮에 먹든
칼로리가 낮는 높든 아무런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게 참 좋은거같다.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사람을 도저히 이해할수 없을정도….
근데 너무 마른데 문제.
아~~~~~~~~~~~~~~~~~~~~~~~~~~~~~~~